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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음 월래 일요일날 글을 올려야 되는데 컴터에 바이러스가 ㅠㅠ 저기되서 수리를 하느라 많이 늦었습니다.그리고...댓글 좀 써주세요 '건필''스연' 이 두단어라도 써주시면 매우 감사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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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디스 대륙은 인간들이 대륙의 70프로를 차지하였고 나머지 30프로는 몬스터와 이종족 그리고 드래곤이 차지하였다.드래곤이 살고있는 드래곤 산맥 일명 몬스터 랜드라 불려오는 산맥의 어느 숲속 공터에 숲의 폭군이라 불리는 오우거 그것도 일반 오우거의
족히 3배는 거대한 오우거가 양손에 가득 트롤과 오크와 고블린등 여러 몬스터들이 죽은체
들려있었고 그사이에 어린 아이와 부모로 보이는 인간3명이 서로를 붙잡고 떨고있었다.
오우거 쿠오오는 기분이 좋았다.

"크아아아아앙!~"(아 오늘은 참 운이 좋군 그 별미라는 인간을 잡았으니까~)

쿠오오는 우연히 산맥 외각 지역을 산책하다가 잡은 인간 3명을 떠올리며 미소짓고 있었다.
(그냥 인상 더럽게 구겨져있다.)

"크아아..크아아앙!"(오늘 이 별미를 쿠왕아하고 후식으로 먹고 뜨거운 밤을 보내는거야!신선
                     도를 위해 아직 안죽여두길 잘한 것 같아)

한참을 그렇게 걸어가자 어느새 땅거미가 내려 앉을 쯤 되어서야 자신과 자신의 부인인 쿠
왕아하고의 보금자리에 도착하였다.보금자리는 옆에는 폭포가 있었고 옆에 자신들의 보금
자리인 거대한 동굴 입구에 쿠왕아가 나와있는 것을 보고 쿠왕아를 불렀다.

"크아아앙 크아아앙?"(쿠왕아 날씨도 추운데 왜 나와있어?")

그러자 이에 화답하듯 조금은 톤이 여린(아마도)괴성을 질렀다.

"크앙 크아아앙"(자기 기다리고 있었지.)

"크아앙? 크크아아아"(나를? 역시 쿠왕아야 얼른 들어가자 내가 선물을 가져왔서)

"크앙? 크아아아앙"(선물? 뭔데?)

"쿠와아앙 크아앙"(기대해 일단 저녘먹고 줄게)

"크아아아앙 크아앙"(알았어 기대할게 그럼 우리 오랜만에 별을 보며 먹자)

"크아앙"(굿 아이디어~!)

그렇게 두마리의 오우거는 오랜 만에 동굴 밖에서 밥을 먹기로 하였다.쿠오오는 자신의 양
팔에 있던 몬스터들을 동굴 앞마당에 내려두고는 그사이에 모든것을 체념한체 있던 인간들
만 골라 내어 쿠왕아가 잠시 폭포로 간사이 조금 떨어진 곳에 구덩이를 파고 거기에 인간들
을 넣어두고는 나뭇가지로 위를 덮어 두었다.그때 구왕아가 폭포에서 나와 쿠오오에게 왔다.
쿠오오에게는 목욕하고온 쿠왕아가 더욱 빛나 보일 수 없었다.쿠왕아는 오우거계의 최고 미
인 이었고 쿠오오는 우우거계의 왕자였다.실제로 자신의 아버지이자 트윈 헤드 오우거이신 쿠아오는
오우거계의 왕이었으니 얼마나 자신이 운이 좋은지 세삼 알게되었다.


"크왕아아?"(자기야 뭐해?)

"크앙 크아아앙"(아..아무것도 아니야 자자 저녘먹자.)

두 마리의 오우거는 그렇게 밤하늘에 펼쳐진 은하수를 보며 맛있게 몬스터들을 뼈째로 으적
으적 씹어 먹었다.한참을 그렇게 사이좋게 저녘을 먹던 쿠오오는 12시 쯤 넘어 가자 자신의
팔뚝에 기대고 있던 쿠왕아를 살짝 밀어내고 말했다.

"크아앙 크아아아앙"(쿠왕아 아까 내가 말한 선물을 줄게.)

"크앙? 크아아아앙?"(선물? 아 맞다 잊고 있었네 뭔야?)

"크아아앙"(잠시만 기다려봐)

쿠오오는 쿠왕아에게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는 곧장 아까 구덩이를 판 곳으로 향하였다.
나뭇가지를 들춰보니 인간들이 보였는데 어찌 숫자가 줄어 든것 같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어차피 두 마리만 있으면 될것 같았기에.

"윽 이놈!! 내가 죽더라도 네놈에게 상처를 입히고 죽겠다 이얍!"

막 두 인간을 꺼내려고 할때 인간 남성이 부러진 검에서 빛이 터져 나왔고 쿠오오의 손을
찔럿다 하지만...

"크앙? 크아앙"(응? 가시가 박혔나?)

안타갑게도 부러진 검에서 나온 빛은 금세 사라져버렸고 고작 쿠오오의 손가락에 약간 흠집을
내는것에 그쳤다.

"크윽 아가씨 반드시 살아 남으십시오.."

그리고 옆에 있던 여자 또한 간절히 아이를 숨긴 장소를 보고 들키지 않기를 빌었다.
기리고 쿠오오는 두 인간을 들고 쿠왕아에게 갔다.

"크앙! 크아아앙!"(짠! 이것봐 인간이야!)

"크앙? 크으아앙!"(인간? 와! 자기 완전 감동했어!)

"크아아앙 크아아아앙"(우리 이거 나눠먹자)

그렇게 여자는 쿠왕아에게 남자는 쿠오오의 손에 들리게 되었다.

"마제린 이 때까지 고마웠소."

"플란 경 안녕히..죽어서 뵙지요.."

두 남녀는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나눌 때였다.하늘에서 붉은 혜성이 떨어지고 있었다.

"크와아아앙"(그럼 잘먹겠습니다!)

펑!펑!쾅~! 후두두득

붉은 혜성은 두 마리의 오우거의 가슴을 관통하고 폭포에 떨어져 엉청난 물기둥을 만들었다.
쿠오오는 정신이 없었다 자신의 가슴에 아주 거대한 구멍이 나있고 구멍난 부분은 익어있어
피는 나오지 않았다.하지만 자신 보다 작은 쿠왕아는 목과 팔이 뭄에서 떨어져 나갔고 상체
는 보이질 않았다.

"크아..앙.."(쿠왕..아..)

그것을 마지막으로 쿠오오는 쓰러졌다.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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