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는 천문대였다!
○ 김봉규 박사는 첨성대가 만들어진 이후, 기록된 유성의 떨어진 위치들이 모두 첨성대를 둘러싸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첨성대에서 천체를 관측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로 제시하였다. 또한 첨성대가 완성된 후 신라의 천문관측 기록의 수가 이전보다 10배 이상 증가했다는 것과 질적으로 정밀해졌다는 것도 추가적인 자료로 제시하였다. (첨부 자료 참조) ○ 이번 연구에 의해 그 동안 첨성대가 상징적인 건물이라거나 제단일 것이라는 주장을 잠재우고 천문대였음을 확고히 하게 되었고, 따라서 첨성대가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인 것을 증명한 것이다. ○ 김봉규 박사는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신라가 별에 대한 제사를 본피유촌(本彼遊村)1)에서, 해와 달에 대한 제사를 문열림(文熱林)2)에서 그리고 오행성에 대..
2011. 6. 5.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