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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정도 까지는 아니고, 작년쯤인가.... 아니 좀더 오래 전에 나온 영웅서기3 대지의 황혼...
전작 1,2,제로에 이어서 EA모바일에 의해 개발된 게임.

너무나 유명한 게임이다.

스토리나 연관성은 별로라는 평은 받지만, EA모바일답게...그래픽에 엄청난 투자를 했다.
그래픽으로 승부를 거는 걸까? 영웅서기4에는 홍보동영상도 만들고 여러 이벤트를 했으나....
출시가 좀 안좋아서 이벤트 당첨이 되어도, 못받은 분들이 많다고 한다.
(서버가 폭주해서.)

여튼, 당시 모바일게임밖에 할수 없던 시절! 제노니아 그 다음으로 열정적으로 밤을새며 했던게임인...
영웅서기3가 다시 아이팟터치로 돌아왔습니다. ^^*
구성은 좀더 새롭고 특별하게 되었지만, 터치 조작감에서는 약간 실망했습니다.
제 필름이 안좋은건지?(인크레더블 쉴드:강력하고, 지문이 안남지만...약간 뻑뻑한.)
작은 버튼들이 터치가 잘 안된다. 정확하게 누르면 안되고 살짝 윗부분을 눌러 주어야 하고,
상단에 있는 버튼들은 좀더 아랫부분을 터치해야 한다.

이동은 4방향이 아닌, 대각선을 포함한 전방향 움직임 이다.
그점이 편한데...
이동경로가 약간 애매한 경우 자주 걸리게 되서, HP소모량이 증가한다.(근처에 몬스터가 있을경우.)
추가로 모션이벤트 에서 자신이 온 방향 그대로 캐릭터가 움직이니...
예를 들자면 아래부분으로 이동 스크립트가 들어간 이벤트인데, 캐릭터가 위를 향해 이벤트를 발동시켰을경우 그 모습그대로 문워크를 하며, 해당 경로를 이동한다.
참, 어이가 없었다.
추가로
게임속도를 조절할수가 없어서 물약 컨트롤이 불가능 하다. (그냥, 계속 죽어가면서 전략하라는것. 즉, 노가다 필수.)

그런점들이 불편하지만!
휴대폰 데이터 통신비 대신 와이파이로 간단히 멀티도 즐길수 있고...
스토리가 비슷하면서 약간씩 달라진 점이 많아서...
기억을 되새겨 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휴대폰으로 두들겨서 3시간 클리어 한것 처럼, 6시간동안 두가지 캐릭터를 모두 클리어 했다.

여튼, 아이팟터치/아이폰 2세대 이상 4.0 기반 기기 소유자분들은
대한민국에서 필수라고 하는 "탈옥"을 하셔서 양심을 느끼며, 동기화를 하시던지..
양심에 따라 정당한 소비를 하실분들은 아이툰즈에서 금액을 지불하고 동기화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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