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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의 주제이자 제목은 '다른 사람을 위한 글' 입니다.

 

알고 계질지 모르겠지만, 통신PC와 인터넷이 공존 하던 시절 나우누리,천리안,라이코스 등 소규모 혹은 중규모 웹서버에서 웹채팅,웹게시판 활동이 많았습니다.

그 시절 저는 어려서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인생 선배들에게 들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게시판 같은 경우 문학적인 글을 올려 사람들에게 공유를 하고 정보와 여러 가지 지식을 담은 글을 등록해서 재미를 주거나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 때는 초성어,이모티콘을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어느 순간 부터 :) 를 시작으로 부터 재미를 위한 문자 이모티콘들이 출연하면서 형식적인 글에서 자유롭고 개방적으로 변했습니다.

 

목적이 있는 글이 아닌 목적없는 글도 많아 졌습니다.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이해를 하지 못하는 글은 등록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자신만이 이해를 할 수 있는 글들이 많아 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소카 카페를 지명하여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이트와 카페에 글을 올리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도록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2001년 부터 2007년 까지 타 카페, 사이트 에서 저는 네티켓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글을 올려본 경험이 있으나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문자는 자신이 아닌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 입니다.

그리고 기록을 할 수 있어서 그 후대에 까지 알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두가 알아 볼 수 있으며, 이해를 할 수 있는 문자가 필요했습니다. 그리하여 표준어가 만들어 졌습니다.

우리는 지금 한국어의 서울말 즉, 한국말 표준어를 배웠으며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처럼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인터넷이란 매개체를 통해 글을 올리지 않습니까?

상대방 과 공감을 하기 위해 글을 등록 하지 않습니까?

 

꼭 맞춤법을 맞추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다만, 상대방이 내용을 완전히 파악을 할 수 있도록 글을 올려 보는건 어떨까요?

자유로운 글이더라도... 주제가 되는 제목과 내용이 반대 되면 혼란을 초래 합니다.

내용의 주제가 곧 제목 입니다.

제목에 내용을 적는 것 보다... 내용을 먼저 적은 후 한번 읽어 보시고 제목을 선정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 행위는 상대방을 위한 배려이자 선행입니다.

차가워 지는 대한민국의 온도를 높히려면 그렇게 라도 해주셔야 합니다.

뭐...딱히 연관성은 없지만 작은 배려가 다른 사람에게는 큰 배려로 다가 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쓰다 보니 횡설수설이 되갑니다. 구성없이 막 쓰는 글인지라... 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격언의 글을 쓰면서 왜 구상하지 못했냐 라고 하시는 분들에게 그저 고개를 숙입니다. ;

 

다음은 일부 네티켓 규칙입니다. 한번 읽어 보십시오.

 

      1원칙 상대방도 나와 같은 인간이다.
      2원칙 실제 생활에서와 똑같이 행동하자.
      3원칙 현재 자신의 접속한 곳의 문화에 어울리게 행동하자.
      4원칙 다른 사람의 시간을 존중하자.
      5원칙 온라인 상에서 자신을 근사하게 만들자.
      6원칙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자.
      7원칙 논쟁은 절제된 감정 아래 행하자.
      8원칙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존중하자.
      9원칙 특권을 남용하지 말자.
      10원칙 다른 사람의 실수를 용서하자.

2원칙에 다소 문제가 제기가 될 수 있겠습니다. ^^*

실제 생활에서 불건전 하시다면 웹에서도 불건전하게 해도 되구나 라고 생각 하시는 분 있을 겁니다.

자세히 모르니 지적은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그런분의 글은 못봤구요. ^^*

그래서 조건을 추가하겠습니다.

 

2원칙: 건전한 생활 습관을 온라인에 적용하자.

 

이정도면 충분 하겠지요?

 

그리고 몇 가지 더 구구절절 언급하겠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 귀찮아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불필요한 내용이 많습니다. ㄷ;

 

특정 단어를 줄임말로 하여 상대방을 혼란 시키지 않도록 합니다.

요즘 들어 귀차니즘 시즌으로 들어 섰는지 모두가 자세한 걸 싫어 하나 봅니다.

긴 내용을 줄여 표현하는 것은 좋지만... 다른 사람이 이해를 하지 못하면 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한 것 입니다.

대도록 자세하게 표현을 해주십시오.

 

초성어는 모두가 알아 볼 수 있게 사용을 해주세요.

제가 많이 쓰는 것은 ㅎ , ㄷ , ㅋ 입니다.

그 외에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ㅎ 은 하,호,허,후,효,휴,혀,햐 등 자유롭게 해석을 할 수 있으나 보통은 하하하,허허허,호호호 로 해석합니다.

ㄷ 은 덜덜 로 감각적인 표현을 1byte 로 표현한 것 입니다. 나름대로 참신하다고 할까요?

ㅋ 은 큭큭 정도로 해석합니다. ㅎ 와 같이 웃음 표현 입니다.

 

공감을 원하는 글은 원인과 결과를 뚜렷하게 제시해야 합니다.

왜 공감을 원하게 하는지 혹은 결과를 초래하게 만든 과정을 적어 주셔야 합니다.

결과는 원인에 의해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있도록 분명히 언급을 해야 합니다.

 

원인만 있는 글은 결과만을 얻을 수 있으나 소수에게 공감을 얻습니다.

결과만 있는 글은 원인을 모르므로 공감을 얻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원인과 결과 순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적으로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 처럼 서론을 쓰지 않고 미국인들 처럼 결론을 먼저 말하고 왜 결론이 그렇게 되는지 설명을 하는 겁니다.

한국인들 특성상 긴 서론 끝에 결론을 말합니다. ^^*

고백할 때도 직설적으로 "나 너 사랑하니깐, 결혼 해야 되."라고 하지는 않잖아요?

뭐, 그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ㄷ; 보통의 경우는 여러가지 언급하고 긴장을 풀고 말합니다.

 

이제 끝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글이 길어 졌습니다.

한문장으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상대방을 위한 배려가 담긴 글을 작성해 주십시오.'

입니다. 이 내용을 전하기 위해 횡설 수설을 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저는 만족합니다.

지금까지 근성으로 읽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하지만, 보상은 줄 수 없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그리고 제 글에 지적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 주십시오.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서 마구잡이 식으로 올렸습니다.

오타도 있을 것이고, 잘못된 내용도 있을 겁니다.

알려 주신다면 그 부분을 개선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의 댓글은 글쓴이 에게 힘이 된다는 점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정말 끝을 내고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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