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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CC 인증을 통해 알려졌던 후지쯔의 초슬림 스마트폰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일본 KDDI를 통해 출시되는 후지쯔 Arrow ES IS12F는 하단부의 두께가 6.7mm로 얼마전 출시된 모토로라 레이저보다 얇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입니다. 상단부로 갈수록 두께가 두꺼워져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는 8.5mm 입니다.

 

이 제품은 4인치 480x800 AMOLED 터치스크린, 퀄컴 1.4GHz 싱글코어 스냅드래곤, 500만화소 후면 카메라, 1400mAh 배터리, IPX5/IPX8 방수 기능 등을 갖춘 제품입니다. 일본시장에 맞춰 1Seg TV 수신, 적외선, 모바일 지갑등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이며 무게는 105g.

 

이 제품은 내년 일본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해외 출시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via the Verge(http://www.theverge.com/android/2011/12/5/2612079/fujitsu-arrow-es-is12f-4-inch-amoled-handset-is-just-6-7mm-th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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