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의 이야기.
하고 싶은 말 : 이곳에 올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이벤트라 하셔서 한번 참여해 봅니다. 주제가 비라고 공지의 댓글을 남겨 주신 분이 있어서... 아니라면 삭제 또는 단편 글로 옮겨 주세요. 소설 : 한없이 맑은 하늘. 그 하늘에 수 많은 입자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그 입자들은 안개를 형성 했으며, 안개는 내부의 입자들로 하여금 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투명하면서 아름답게 빛나는 작은 물 입자 들은 서로가 서로를 향해 낙하 한다. 낙하 하는 마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좋지 않을까? 물방울 들은 서로 충돌 후 무게를 이기지 못해 또 추락 한다. 얼마나 추락 했을까? 공기가 차가워 지며 물방울이 얼어 붙는다. 그렇게 있었다. 바람이 불어 온다. 바람을 따라 안개는 이동한다. 안개 안에 있는 빙정들은 또 한..
2011. 1. 16.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