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본문


저는 밖에서 친구를 기다리며 전봇대를 올려다 보았습니다.
그냥 밤 하늘 이라 할지 새벽이니까 새벽 하늘 이군요!

여튼, 하늘을 올려다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인공적인 빛을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죠.
제가 사진을 잘 찍는 편은 아니지만, 역광 대신 직광으로 했습니다!(표현이 맞을지 의문. )
디지털 vs 디지털 승부입니다! (드립)
음...저 노란 빛을 보고 있자니 .... 뭔가 SF적인 생각이 나더군요.
붉은 빛을 보면 흥분하고 푸른 빛을 보면 차분하게 되는 심리 와 비슷하다고 할지 전혀 연관성이 없다 고 생각해야할지 판단 미스지만.

저 빛을 보면서 저는 LED 나 LCD 의 액정을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는 모니터가 없었지만)

그저 빛 안에 세계에 빠져 들어 신의 공간을 만들었다능!?
(...)

자..다음 사진입니다.


역시 어두운 새벽 거리의 전 봇대 빛 입니다.
(가로등은 아니죠. 자유전자 이동하는 선이 있으니까...)

음...저 장면을 보고 예전에 보았던 딱따구리(?)를 소재로 한 팅코가 떠올랐습니다.
아시는 지 모르겠네요.

아마 명대사로는(제 기억으로는)
"같이 노올자~ 같이 노올자~"
였는데...

흠흠...그냥 뭔가 고독감 비슷한게 느껴졌기에 오늘 올립니다.
사진은 정확히 어제 촬영을 했지만 ㅎ

댓글

공지사항

최근 글

방문자

어제 명, 오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