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의 관계는 복잡하구나...
나는 왠만하면은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 그 사람의 성격이 나와 전혀 달라도 내가 맞추면 그만이다. 하지만, 맞추기 힘들 타입일 경우 서로 무시하거나 한다. 괜히 좋은 관계로 하려다 악화된 관계로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뭐, 여튼 인맥이란 넓을 수록 좋은 것 이다. 그 인맥에 대해 오늘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어째서 친가 쪽의 사촌들하고는 친하지 않고 외가 쪽의 사촌들과 친할까.... 내부의 가족들은 그냥 아는 척하고...서로 서먹하기만 한데... 외쪽의 가족들은 그나마 자주 왕래를 하였고, 놀러 가는 것도 함께 가서 그런지... 더욱더 가족같은 느낌이 든다. 나는 버림받은 것 인가 아니면, 내가 버린 것인가... 가족이면 서로 위하고 보호해야 하거늘.... 왜 이리 무시를 하..
2011. 7. 24.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