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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만약,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붕어빵을 제공하는 서비스 업이라면 학교 에서 배우는 일부 과목이 도움이 될까?
수학을 배웠다면 논리적인 사고력이 길러진다. 그래서 붕어빵을 파는 걸까?
언어를 배웠다면 국가에 대한 애국심도 깊어지고 문학적인 사람으로 성장한다. 과연 문학적인 인간이 될까?
경제를 배웠다면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해서 경제적인 성장을 한다. 글쎄... 붕어빵 사업이 얼마나 많은데 성공을 할진... 들어간다는 재료는 그래 봤자 거기서 거기.... 제작 하는 도중의 개인 기술에 의해 맛이 약간 달라질뿐.
일반 사회를 배워서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정치에 참여도 하고 법도 지킨다. 글쎄 이건... 뭐라 할 수 없다. 나는 안배우니깐.
과학(사실 모든 학문이 과학 이지만... 물리학, 화학, 지구 과학(왜 지구라는 표현을 했는지..)[천문학,지질학,등등.. 종합해서 지구 과학? 그럼 화성이라면 화성 과학이겠군.. ㅋ], 생물학 등을 한꺼번에 과학이라고 부른다고 약속한다.)
을 배웠다면 모든 사물의 이치를 알고 그에 응용하여 살아간다. 흠... 물리는 배워두면 쓸만하다. 또한 화학은 어느정도 알면 괜찮다. (죽지는 않으니깐.) 생물학 조금 필요없다. 인간이 인간을 연구하면 뭐하는 가? 사람은 끝없이 진화한다. 환경이 바뀌기 때문에 변종들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 변종은 살아남고 그 이전 세대는 멸종한다. 고로 사람은 다 같은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포괄해서 인간이라 부른다. 그런데,  그 인간은 연구하면 무슨 이득이 있을까? 질병으로 부터 치료 받을 수 있다..? 그러면 무엇하는가? 인간이 다른 종족을 파괴시켜 전멸시킨다.( 곤충,동물 등 서로 다른 생명체 이고 종이 다르므로 종족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게임에 너무 중독이 되어 프로토스라던가 저그 등 생각을 했다면 자신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 봐라. ) 이전 세대가 멸종하면 이전 자료들은 불필요할 뿐이다.
새로운 구조를 다시 자료로 수집한다면 그 자료를 만든 인간만이 수익을 얻을 뿐이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안배워도 된다. 배워도 딱히 실생활에 쓰이지도 않는다. 곤충 구조를 안다고 치자. 그런데 붕어빵을 파는데 무슨 관련이 있는가? 생물학적으로 새롭게 금붕어 틀을 만들 것인가? 곤충 다리 잘라서 다른 곤충에 붙여 키메라를 만들 것인가? ( 그럴 시간도 없을거다. 그리고 시도도 하지 않을 것이다. )
생물학을 공부 하는 사람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을 남긴다.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들만 생물학을 배우면 된다. (결론)

여튼,  과학도 생각해 보면 그 쪽으로 전문가가 될 필요가 있다면 배워야 한다. 불필요 하다면 자신의 삶을 낭비 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되겠는가? 아무도 예측 할 수 없다. 단, 자신을 죽이려 하는 자는 알 수 있다. 그자는 자신을 죽이니깐.
뭐... 음...또 뭐가 있더라...?

아 지리 등 예술 학문이 많다.

그림 하나하나 그리는 방법을 이론화 한다.
그런데 무슨 필요가 있을까?
그림은 자유롭게 표현 하기 위해 존재한다.
문자가 발달하기 이전 문명에서는 그림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한다?(사실 그림을 이해 못하면 불필요 하지만...)
자신이 말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전해지지 않아서 공감을 하는 그림을 그린다. 그래서 상대방은 이해를 한다.
그러나 그림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따라 투자하는 시간이 다르다. 그래서 변종들은 새로운 방법을 생객해 냈다.
그 방법은 문자. 처음엔 문자도 그림의 일종이다. 다만, 큰 그림과 달리 작고 여러가지 조건을 달아서 그럭저럭 배워두면 쓸만 했다. 그리고 시대가 흐르고 잔머리 또는 실제 지능이 발달된 인간들은 더욱더 좋은 문자를 생각해 내고 통일 했다.
그리고 자신들의 이익 추구를 위해 법을 만들고 나라를 세워 더욱더 영역을 넓혀 간다. 대단 하다고 생각 하는가? 틀리다.
이 시쯤에서 인간은 낙원을 잃었다. 낙원이란 무엇인가?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한세상 이다. 그러나 그 명제는 거짓 명제다. 행복도 묘한 개념이지만, 모든 인간이 행복하기 이전에 행복을 모를 것이다. 그리고 인간이 인간을 보는 이상 마찰은 필히 생기게 된다. 고로 낙원은 존재 할 수 없다.

아...쓰다보니 주제와 심각하게 벗어 났다.
정정한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만 열심히 파면 성공한다. ( 그 성공이란 돈을 많이 번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세운 목표 이상을 했다는 것이 새로운 업적이며 성공적인 것이다. )

여튼, 자신에게 불필요한 시간을 없앤다면 정말 좋을 것이다.
지금 공부하는 내용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고 논리력 고 사고력을 키우는 건가? 아니다.
공부에 대한 트라우마, 애국심을 없애며, 반항심을 길러준다. 또한, 학교라는 집단을 만들어 놔서 여러가지 마찰을 불러 일으켜 죽음을 빨리 부르기도 한다.

결론 적으로는 공부를 정말 하고자 하는 사람들만 하면 된다.
공부는 의무가 아니다. 강제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지식은 자유다. 자유롭게 그리고 재미있게 학습한다면 그것이 정말 좋은 공부다.
어쩔 수 없이 하는 공부는 공부가 아닌 일종의 노동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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