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나 - 지키고 싶은 것.
- 이 글은 현실에서 발생하지 않는 다는 조건하에 모든 설정을 통해 블로거에 의해 작성이 되었습니다. 잘못된 부분이라 던가 조금 완벽하지 않은 내용이 있다면 바로 지적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금 나는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 "허허, 젊은이 꾀 한수 두는 구먼. 이걸로 체크네." 내 앞에 있던 노인이 킹을 움직이며 체크를 선언 했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 "하아...체크가 아니라 체크메이트네요. 장기 잘 두신 다면서 체스는 어떻게 아셨어요?" 나의 질문에 노인이 그저 허허 웃으며 대답하길 "그저 연구를 했을 뿐이라네. 배움의 길은 끝이 없는 법이야." 맞는 소리다.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 하지만...서양의 장기라 하는 체스를 이렇게 잘 두는 노인은 처음이였다. 정말 진정한 학자이자..
2011. 9. 10.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