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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현실에서 발생하지 않는 다는 조건하에 모든 설정을 통해 블로거에 의해 작성이 되었습니다. 잘못된 부분이라 던가 조금 완벽하지 않은 내용이 있다면 바로 지적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금 나는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

"허허, 젊은이 꾀 한수 두는 구먼. 이걸로 체크네."

내 앞에 있던 노인이 킹을 움직이며 체크를 선언 했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

"하아...체크가 아니라 체크메이트네요. 장기 잘 두신 다면서 체스는 어떻게 아셨어요?"

나의 질문에 노인이 그저 허허 웃으며 대답하길

"그저 연구를 했을 뿐이라네. 배움의 길은 끝이 없는 법이야."
맞는 소리다.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
하지만...서양의 장기라 하는 체스를 이렇게 잘 두는 노인은 처음이였다.
정말 진정한 학자이자 천재가 아닐까 싶다.

노인이 체스 판을 거두며 나에게 눈짓을 주었다.
나는 노인의 눈을 보았다.

'지금 자내는 체스를 하자 온게 아니네.'
라 하는 것 같다.

나는 여기에 온 진짜 이유를 노인에게 말했다.

"저기...조금 고민 거리가 있습니다."

그러자 노인이 웃으며 대답한다.

"그래,고민이 무엇 인고?"

나는 조금 머뭇거리다 시원하게 하자라는 생각으로 털어 놓기 시작했다.

"자신이 가장 아껴하면서 없으면 안될 무언가가 있는데... 그걸 무의미하게 빼았겼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러자 노인이 아무런 표정이 없는 무표정으로 조금은 차분하게 말한다.

"자네, 요새 무슨 봉변을 당한 모양이구먼. 자신이 아끼는 게 빼았겼다라.... 그걸 지키고 싶었는데 지키지 못 했다 이건가?"

노인의 말에 나는 아무런 대답 없이 침묵 했다.

나의 침묵을 긍정으로 받아 들인 노인은 마저 말을 이었다.

"자네 앞에 공이 두개 있네. 하나는 비싼 공이고 다른 하나는 싼공이네, 어떤걸 갖고 싶나?"

갑작스러운 질문에 나는 당황 했다.
비싼 것과 싼 것. 서로 반대되는 개념.
일반 사람이라면 당연 비싼걸 선택 하겠지....그게 더 가치가 있으니까.
나는 일반인 이니까 평범하게
"비싼걸 갖고 싶겠죠."
그러자 노인이 웃으며 다시 묻는다.

"비싼 공이 왜 비싼지 이유를 아는가?"

그러자 나는 바로 대답했다.

"메이커라면 비싸겠죠."

"공은 어떻게 만들어 졌다고 보는가?"

"글쎄요. 그걸 제가 해봐야 알죠."

"어느 작은 나라에서 강제 노동으로 공을 만들고 있는 어린이 들이 있네. 이 어린이 들이 만든 공은 그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다 똑같은 공이라네. 하지만 그 공이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 이하 내용 생각 중입니다....일단 쓰던 거라서 공개는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너무 글을 올리지 않았네요.
잠시 여유가 있는 지금 이렇게 글을 등록하고 저를 다시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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