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출발!
명상의 출발점 -집중하기 1 마음을 한 곳에 모으기 마음이 침착하고 흔들림이 없을 때만이 냉정하고도 합리적인, 그리고 객관적인 통찰력을 갖는다. 마음을 한 곳에 모으는 것은 명상의 출발이자 통찰력을 키우기 위한 토대이다. 사마디(Samadhi)는 마음을 가다듬어 모든 바깥 경계와 망령에 흔들림 없이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는 것이다. 집중(samatha;止, 또는 samadhi;定; 三昧)은 마음을 한 점으로 모으는 것인데, 모든 그릇된 대상을 설정하는 마음의 카르마를 멈추는 훈련이다. 그래서 사마디는 지(止) 또는 평온 유지하기라고도 한다. 사마디는 생각과 감정이 생겨나는 것(becoming)을 멈추고, 마음을 가라앉혀 존재 자체(being)가 되는 것이다. 말을 멈추고 생각을 멈출 때, 우리는 진정한 ..
2011. 1. 2.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