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휴가 어떻게 보내시고 계세요?

요즈음 들어 우리 나라가 완전하게 열대 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신종 모기, 벌레들이 보입니다.
정말 아프리카 아니면 볼 수 없었던 바퀴벌레 과의 종도 3마리 정도 보였고...
여튼, 그런 무더운 날씨인 상황에서 피서를 가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가가합니다.
저도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고3입니다.
이걸로 모든게 종결됩니다.
그냥 1년 공부 하라는 것이지요. ㅎㅎ

나름대로 씁슬하다고 보아도 되고....
어떻게 보면 잘 된 일일수도...
2학년 때만해도 에어컨 가동을 죽어라 원했는데...
이제는 "추워요, 제발 가동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할 정도로 틀어 준다. ㅎㄷㄷ;
정말 저는 학교로 피서 갑니다.
집에서는 에어컨이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선풍기면 되지만, 고산 지대에 나름 속한 학교에서 에어컨 가동 안 하면 고3들 죽습니다. ㅋㅋ;
그렇기에 항상 틀어 주는데...특히 저희 반은 컨트롤러 고장으로 항상 가동 가능합니다. 전기 차단 될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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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에어컨 안 끄고 가면 엄청난 돈으로 에어컨 가동 시간제를 운영하겠네요.
여튼, 그런 이유로 인해서 저는 학교로 피신 갑니다.
그리고 집에 올 때쯤이면 더위를 체감하죠. ㅠ^ㅠ;
버스에도 틀어 주지만, 앉은 분들만 시원하다니!

여러분들은 지금 계곡이나, 바다로 가셨나요?
저는 추천해봅니다. 산림도 나름 괜찮을 듯 합니다.
ㅋㅋ; 올라가면서 더위를 느끼고 땀을 흘리고 올라가서 더욱더 더위를 느끼며, 쾌감을 체험 하십시오.
나름 기분이 안 좋을 듯 합니다.;;
등산을 그다지 싫어 하지는 않아서 나름 쾌감을 볼 수도;;
사람 없으면 소리 질러서 스트레스도 풀어 주고...
가끔 계곡 발견해서 헤엄치다 곰 을 희박한 확률로 만나서 전투하거나 도망가고...
뱀 보고 놀라 쓰러지고 등등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을 것 같습니다. ㅋ
그런 이유로 산림 휴가도 한번 권유 해봅니다.
역시 바다로 가실 건가요?

인간이 물에서 태어나 밖으로 나왔기 때문에 물을 좋아 하는 건가요;;
그런데 물 속에서는 오래 있지 못할 텐데;; 

시간도 시간이고 나름대로 이렇게 길게 작성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