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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까지는 잘 와닿지 않았습니다.
자연에 대해서요....

음...오늘 보충수업 때 자연과 관련된 많은 시들을 공부해서 그런지(문학 부분입니다. 참고로 이과생인;) 식사 도중 조금 거슬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떤 마을의 주민인지는 모르겠지만,
인공적인 것보다 신비롭고 놀라운 자연을 가볍게 돈으로 생각 하더군요.
"자갈을 가져 가시면 안 됩니다. 다른 분들이 찾아 오시는 이유가 자갈을..."
자갈이 자신들의 소유물도 아니고, 그 자갈로 인해 사람들이 찾아 온다니...
관광 사업에 열중 한다고 하여도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자연은 돈으로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위대한 무언가 입니다.
자연에 의해 인공적인게 존재합니다.
그 인공적임 아래 자연이 있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생각을 바꾸어 주십시오.
아무리 하찮아 보이는 꽃 한 송이더라도 우리 인간들 처럼 수많은 시련을 통해 꿈을 이루는 아름다운 존재들 입니다.
우리 인간들 중에 실패를 보고 성공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노력을 자연의 일부도 겪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는 자연의 일부 중 가장 하찮은 존재 일지도 모름니다.
그런 자연의 일부가 그 자연 전체를 자신들의 이익물로 보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 우리 나라의 사람들 지식 수준이 상당하게 상승했다고 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 생각이 있다면 그렇게 말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다른 좋은 표현들 버리고 그런 표현을 했을지요...
KBS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그런 예시를 준건지...
조금더 아름다운 표현을 두고 세상의 물질에 찌든 표현을 사용하다뇨!

관광을 하러 가는 이유는 자신의 눈을 즐겁게 하고 마음을 전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 마음을 전하는데, 돈이 딱히 필요하지 않습니다. 돈은 그저 도구에 불과하니까요.
하지만, 그 도구가 인간을 지배하는 지금.... 그 돈이 자연을 지배를 할 수 없습니다.

혹시, 자신의 지역을 소개하시려는 분들이 있다면... 자연을 배려한 표현을 사용 해주십시오.
그러는 것이 자연의 일부인 우리들의 할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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