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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3 23:17)  에서 (2011/01/27 10:44) 로 갱신.
Super Opera 제1화 인생의 변곡.
차례
서문
주인공 소개.
#0. 프로젝트 계획.
#1. 이그노의 참가.
#2. 하슈나의 참가.
#3. 이그노와 하슈나
-서문: 안녕하세요? Super Opera 처음 계획은 블로그에서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소설을 자세한 구성없이 막쓰기 시작해서 #2 정도 공개되었을때 네이버 카페 3곳에 공개를 했습니다.
여차 여차 해서 정리할겸... 다시 흐름을 생각해서 써볼 겁니다. 오늘 하루 할일이 많지만, 최대한 빨리 서야해서... 손가락 아플지도... 여튼, 나중에 또 편집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카페회원분들, 블로그 방문자 와 지인들 댓글좀 달아주세요. 응원글, 지적 글 모두 환영합니다만, 지적수준을 떨어 트려 자신의 어두운 부분을 드러내는 그런 분들의 댓글은 거절 합니다. 순서 맞지 않는 비방글도 거절합니다. 그럼, 허접하지만 긴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하고 할려 했지만 적지 못한 메세지가 남아 있기에..ㅎㅎ;
이 Super Oprea 를 먼저 읽어 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참여자가 각 분야에서 엘리트들...여기서 엘리트 의 의미와 조금 다릅니다만... 한분야의 전문가 그 이상을 엘리트라 사용자 임의로 정의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고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 그리고 참여자가 엄청나게 많았고....중간 진행자의 연설로 충격받은 몇 백명이 나가는 설정이였는데...표현을 좀 서둘러서.. 어이없게 나가는 그런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이 편집을 통해 정정하겠습니다. 조금더 자연스럽게 나가도록 바꾸겠습니다. 아.. 참가자들 모두 여성화 기술로 남성이 여성으로 변화됩니다. 90%만 되는거라... 왜 그랬냐면.. 이 플로르그에서 공개합니다. 제 개인적인 소원으로 그러는 것이 아니라... 꿈속에서 본 모습도 있고... 다른 웹사이트 서핑중 재미있는 글도 읽어 봐서 그런 영향을 받은 거라 생각이 됩니다.. 여튼...이 긴 서문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시작합니다.

주인공 소개.
이그노 - 남성/ 19 / 키 175/아무리 안좋은 상황이라도 좋게 넘어가려고 생각함. / 50명 이상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할때 아픈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몸 상태가 변하는 특징이 있다.
하슈나 - 여성/ 19/ 키 179  /집안의 세뇌를 받아 한국인을 안좋게 생각함. 그러나 이그노와 함께 생활하며 그 생각이 바뀌게 된다. /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레이지 - 남성/ 19/ 키 183 / 학문을 자랑하는 집안 문제로 이그노에게 여러가지 정보를 알아가는 것이 목적이다. /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 하는 경향이 있으나 잘 드러내지 않는다.
디아네 - 여성/ 18 /키 180 / 천문학에 아주 깊은 관심이 있는 소녀이며 이그노에게 천문학 연구에 대해 참여할 것을 권유하며 접근해 친해진다./ 말과 달리 차가운 모습을 보인다. / 나중에 이그노에 의해서 자신의 차가운 모습을 바꾸게 된다.
드리아 - 남성 /20/ 키 210 / 한없이 사악한 존재. 무조건 악역으로 이그노와 동료들에게 피해만 끼친다.
리아젤 부르머스 - 여성 / 30 / 키 182 /이 프로젝트의 대표이며 진행자 이자 선생과도 같은 존재이다. /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일때가 있다.
노루하 - 남성/ 20 / 키 185 / 이그노와 다른 팀이지만 그들에게 호의적이다. / 기술 개발에도 도움을 준다.
아리나 - 여성/ 18 / 키 169 / 이그노 보다 똑똑한 여성이다. 디아네의 천문학 연구를 거절한 두명의 천재 중 한명.
노피아 - 여성/18 / 키 170/이그노 보다 똑똑한 여성이다. 디아네의 천문학 연구를 거절한 두명의 천재 중 한명. 나중에 이그노를 좋아 하게 된다.

#0.프로젝트 계획.
인생의 막다름길... 한없이 어두운 곳.. 이라는 곳이 있다면 이미 멸망해 가는 거겠지?
"콜록,콜록. 후우~"
정말 아픈 느낌이 나는 기침을 하고 담배 연기를 뿜는 노년의 남자가 고풍스러운 의자에 앉아 있다. 이곳은 정말 '미치도록' 잘산다는 느낌을 풍기는 그런 곳이다. 그런 곳에 있는 남자는 틀림없이 부자일 거다. 정말 부럽다.
똑똑-.
문을 두들기는 소리에 노년의 힘없이 말했다.
"와."
그 소리와 함께 중년의 남성 3명이 들어 온다.
그들은 각기 고급스러운 양복을 입고 있었으며, 한 기업가의 사장 혹은 회장이라는 느낌을 풍기고 있다.
그들중 한명이 대표 로 노년의 남자에게 말한다.
"J기업, 회장님. 저희들을 무슨 연으로 부르셨습니까?"
중년의 남성이지만 힘이 넘치는 건강한 목소리다.
그러자 노년의 남자가 대답했다.
"한가지 제안이 있다. 콜록콜록. 에헴. 내가 죽기 직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어."
말을 하고 노년의 남자는 담배의 불씨를 끄며 기침을 했다.
대표로 말했던 중년의 남자가 다시 한번 말했다.
"저희 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이라면 거대한 계획 입니까?"
그러자 노년의 남자가 웃음을 지었다.
그가 웃자 3명의 중년 남성들은 내색하지 않았지만 속으로 불길한 무언가가 있다라고 느꼈다.
"네가 좋아하는 여장있잖나. 그걸 기술로 개발하고 그 사항을 기반으로 거대한 방송프로그램을 만들자는 거지."
그 말에 대표로 말한 중년의 남자가 땀을 흘리며 말했다.
"헉! ...J기업..아니, 삼촌. 그 걸 아직도 기억을 하고 계십니까?! 정말 기억력도 좋으십니다. 다른 건 좋지만...그 말씀 다른 곳에서 말도 하지 마십시오. 제가 일부러 그런것이 아니였고...기술로 개발한다는 건 좋은 생각이긴 합니다만, 그 기술을 누가 얼마나 활용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그리고 얼마나 큰 방송이기에 우리들 재산 반이나 투자하라는 겁니까?"
아마 모두 가족 인가 보다. 재산이 정말 많기는 한가 보다.
"오페라."
그 말에 3명의 중년 남자 모두가 말했다.
"예?"
"에?"
"어.?!"
갑작스러운 오페라란 말에 대표로 말한 중년의 남자가 다시 한번 말했다.
"오페라 라뇨?"
그러자 삼촌인 노년의 남자가 의미 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지금 오페라 들은 시시하다고, 명작이라고 해봐야 정말 즐거워 하는 사람들은 없잖나. 콜록콜록, 나는 죽기 직전에 전 재산을 투자해서 거대하고 재미있는 그런 색다른 오페라를 모든 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네. 콜록콜록, 성공할지 안할지는 이 계획 참가자들에게 달려있어. 콜록,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놀라운 면을 보여 주어서 자신보다 전문가인 참가자들의 모습을 통해 콜록콜록, 같은 인간임을 보여 주어서 다같이 사이좋은 관계를 만들고자..콜록콜록"
노년의 남자의 말을 정리 하자면 다음과 같다.
1.이전 까지 없었던 현대 기술을 이용한 최고의 오페라(작품,무대) 를 만든다.
2.과학 기술에 약간 발전을 가하는 생명체 성(완전히는 아닌) 전환 기술 개발.
3.자신보다 특별한 사람이 같은 인간임을 자각 시켜서 거리가 가까워 지도록 한다.
"저와 제 동생들은 도와 줄겁니다. 삼촌의 마지막 소원인데 이루어 지도록 도와 주는게 정이죠.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만 참여 시킬 생각인가요?"
그러자 노년의 남자는 여전히 미소를 지은채 말했다.
"아니, 전 세계인 중 대표로 1명에서 3명만 뽑아. 우리 나라는 딱 한명이면 되. R기업 사장 의 2번째 부인 아들이 좋겠구만. 껄껄. 콜록,콜록 그 놈 참 재미있는 놈이니깐. 어떻게 사고를 치고 결혼을 할 수 있는 건지."
그 말에 3명의 중년 남자들은 얼굴을 붉혔다.
#1. 이그노의 참가.
까악,까악-!
정말 말하기도 싫을 정도로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집이다.
우리는 그곳을 보고 있다. 우리는 주인공을 찾는 것이다. 일단 집을 탐색해 보기로 하자. 지금 시각이 오전 6시 정도 부지런한 주인공이라면 일어 났을 거다.
중년의 남성이 밖에서 하늘을 응시하고 있다.
주인공의 아버지 되는 사람인가?
그 사람이 말했다.
"이제, 나의 모든 것을 보여줄 때가 드디어 왔다!"
뭔가...의미 심장한 다짐이다.
"나의 이야기를 들어 다오!"
왠지 다른 곳으로 가야 할것 같네. 저분은 아닌거다.
"나는 모든 것을 알고 있느니라!"
그런데 나보고 어쩌라는 건가? 나는 주인공을 찾아서 서술해야 하는 입장이라고 댁하고 이야기 나눌 시간도 없거니와 이렇게 글 수 채우는 거 보는 사람들의 입장을 생각해서라도 빨리 끝내야 할것 같단 말이야.
"시끄럽다!!"
그러자 으리으리한 창문이 열리며 집사로 보이는 옷을 입은 중년 남성이 그 남자에게 찬물통을 투척했다.
퍽! 촤아아!
둔탁한 충격음과 물소리가 울렸다.
집사가 말했다.
"정말 정신나간 경비라니깐! 너 혼자 말할려거든 경비실에서 하란 말이다! 참."
상황이 해결 됬으니 정말 주인공쪽으로..
"안되!!!나의 출연이.."
다시 창문이 열렸고, 김이 나오는 물통을 투척했다. 저건 뜨거운 물?
퍽! 촤아아..지지..
둔탁한 타격음에 이어 물이 퍼지는 소리 그리고 살이 익는 소리.
최후의 경비 모습을 처참했다.

까악- 까악-
까마귀의 울음을 알림삼아 미소년의 눈이 떠졌다.
이곳을 한층더 아름답게 만드는 소년의 정체는? 비공개.
이곳은 외관보다 더욱더 화려한 내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정말 부럽다.
소년의 눈이 떠지고 3초뒤 노크 소리가 들렸다.
소년은 잠옷 차림을 좀 정리하고 일어났다. 그리고 문쪽으로 걸어가 문을 열었다. 보이는 것은 집사와 그외 하인 2명.
집에서 이렇게 일하는 사람이 있다니 얼마나 부러운가?
여튼, 소년은 집사에게 오늘 하루 소식을 들었다.
소년은 욕실로 향해 세안을 하고 나왔다.
뽀얀 피부가 빛을 내었다.  마침 지나가던 하녀가 그 모습을 보고 황홀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쩜, 나의 왕자님.'
과연 왕자일까나?

소년은 집사에게 멀어저 홀로 복도를 걷는다.
복도는 너무나 화려했다. 정말 치사하도록 황홀하다. 나도 이런집에서 살고 싶다.
그런데 대한민국에 이런데가 있으려나? 상관없겠지.
소년은 계속걸어서 어느 곳에서 멈추었다. 소년이 멈춘곳은 식당이다.
식사를 하기 위해 이곳으로 온 것이다.
소년은 아무런 생각 없이 문을 열었다. 그리고 안의 상황을 보고 매우 놀랐다.
식당안에는 사람들 4명이 있었다. 소년의 아버지로 보이는 남성과 어미니로 보이는 여성 그리고 소년보다 나이가 있을 것 같은 누나, 소년보다 어린 남자 아이. 이렇게 4명이다. 그런데, 누나로 보이는 여성과 어린 남자 아이는 소년의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과 닮지 않았다.
소년은 누나로 보이는(왜 이렇게 표현을...) 사람과 동생으로 보이는 남자 아이를 향해 말했다.
"왜, 제 집에 방문 하셨죠?"
우리 집도 아닌, 제 집이라고 한다. 그말은 그들을 가족으로 여기지 않는 다는 것.
소년의 차가운말에 누나(이하생략)가 말했다.
"안돼는거야?"
말하는 것 치고 얼굴은 꾀 밝았다.
소년은 잠시 얼굴에 홍조를 나타냈지만 바로 없애 버리고 차갑게 말했다.
"...다시는...다시는 오지 말라고 했잖아요!"
소년의 말에 이번엔 진짜 누나가 상처를 받았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러자 동생이 일어나 소년에게 말한다.
"우리 누나 괴롭히지마 형. 때치!"
그러면서 소년을 때린다.
퍽...
"악... 아프다. 너 지금 나 친거지?"
소년이 동생을 때리려 하자 아버지가 말했다.
"그만하거라, 아들아. 이 아이들은 내가 부른거다."
엄한 아버지의 말에 남자들은 싸움을 멈추었다. 그리고 소년의 누나 아닌 누나도 다시 식사를 했다.
어미니는 어떻게 말을 해야 상황이 좋아질지 생각을 하는 가 보다. 음식을 먹지 못한채 계속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소년은 이런 분위기가 마음에 안들었다.
'쳇, 오늘 불길한 느낌이 드네.'
소년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자신에 자리에 앉아 자신의 먹을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한참 식사가 진행하고 있을때다 아버지가 기침을 한다.
"콜록, 흠. 흠흠흠. 에헴!"
신호일까?
소년이 대답한다.
"콜록."
둘은 그렇게 대화(?)를 했다.
그 모습을 보던 누나는 소년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지었다.
검은 머리결이 그녀의 얼굴을 살짝 가려 준다. 식사를 하며 움직일때 마다 가려진 얼굴이 보였다. 그 모습을 볼때마다 소년의 심장이 더욱더 빨리 운동했다.
쿵쾅쿵쾅...
진정이 되지 않았다.
'제길...'
소년이 이렇게 가슴을 두근 거리는 이유가 있다.
소년의 앞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누나는 배 다른 가족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남이지만... 가족은 가족이다. 자신의 아버지가 사업을 하는 도중 사고를 치는 바람에 난 자식이라고 들었다. 그것도 어렸을때 누나와 사이좋게 지내던 추억속의 누나에게... 동경하고 때론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던 누나에게 그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들었다. 소년은 그 전까지 몰랐고 정말 사이좋게 지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이후로 소년은 누나를 멀리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누나는 그런 소년의 마음을 모르는 지 계속 달라 붙어 친하게 지내려 했다. 그럴수록 소년은 누나에 대한 감정이 고조되었다. 마음을 잡기 위해 3년동안 해외에 가서 사촌들과 지냈다. 누나를 잊을만 했지만...잊혀지지 않았다. 이런저런 추억의 자리가 큰거다.

'그냥...무시해야 하는데...'
소년은 생각처럼 행동하지 못하는 자신이 싫었다.

누나는 소년을 보고 생각했다.
'나는 네가 좋지만, 너는 그 이후로 계속 날 피해. 하지만, 나는 너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 나와 너를 막는 그 벽을 사라지게 하고 싶어.'
그런 생각을 하며 그녀는 애써 웃음지으며 식사를 끝마쳤다. 그리고 소년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자신의 배 다른 남동생의 손을 잡고 소년의 아버지에게 인사 했다.
"....회장님. 그럼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그말을 끝으로 그녀와 그 동생이 사라 지자 소년은 조금 편해진 마음이 들었다.
아무리 배 다른 사이지만...그렇게 멀리 할 필요는 없었다. 하지만, 소년을 그렇게 만드는 이유가 있다. 소년의 사상이 그 벽을 만드는 것이다. '배다른 사이끼리는 친해지면 안된다.'라는 것... 어떻게 보면 어이없는 말이기도 하다.
신기한것은 소년과 누나 그리고 동생은 서로 배가 다른 사이라는것..
여튼, 소년은 식사가 끝났는지 빈 접시를 응시하고 있다.
그 모습을 보던 어머니가 일어나면서 말했다.
"휴...힘들겠지만,힘이 소비되겠지만...열심히 노력해서 힘을 내도록 하면 힘을 낼 수 있을거야."
.... 한마디로 하면 될 말을 왜 저렇게 늘여 놓을까?
어미나가 퇴장하자 아버지가 소년을 불러 자신을 따라오도록 지시 했다.

어두운 방 한 가운데의 촛불만이 켜져있다. 그 촛불의 불로 보이는 두 인물이 있다. 바로, 소년과 아버지다. 아버지는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드디어 둘이 되었구나."
그말에 소년은 무표정으로 일어나 전등 스위치를 눌렀다.
팟!
주위가 환하게 되었다.
서재 같은 느낌을 풍기는 화려한 공간이다.
아버지는 분위기 샛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쳇, 좋은 느낌이였는데...자 아들 너에게 할말이 있다."
"용무는 짧고 간결하게 하세요."
아버지는 짐짓 무거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너에게는 정말 미안하지만... 너가 우리나라 대표가 되었다. 너는 강제적으로 초대형 방송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다. 이 건은 내가 어쩔 수 없는거야. 기업체 모임 의 지시 이기도 하고...너를 보내는 이 애비 마음 알겠느냐?"
"....제가 어디에 참가 하게 된다고요?"
"에...그러니깐 프로젝트명 Super Opera 라고 하는데 너에게 주어진 가명은 '이그노' 그리고 프로젝트 준비 장소인 영국으로 가게 되는구나."
소년은 잠시 침묵했다.
'당황했다. 오늘은 까마귀의 울음소리를 듣고 일어났다. 이것은 불길한 징조 게다가 아침부터 불길한 느낌을 받았다.'
이 느낌이 이 상황인가...? 왠지 거절해야 할 것 같은데...
귀찮기도 하고.
"귀찮..."
그때 문을 연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젋은 청년이다. 그 청년은 하얀 양복을 입고 들어왔다. 그리고 소년의 손을 잡고 말했다.
"가시죠."
갑자기 끌고 가자 소년은 매우 놀랐다. 저항 하려고 힘을 썻지만...뒤이어 들어온 흰색 양복 청년 집단에 의해 끌려 간다.
그 모습을 본 아버지가 말했다.
"잘라가, 아들아...죽지는 마라."
죽지는 말라는 소리에 소년은 엄청난 불길함을 느꼈다.
그리고 끌려가는 틈속에서 외쳤다.
"어째서?!"

소년의 배다른 누나와 동생은 자신들의 집으로 가는 전용차를 타려고 했다. 그런데 집쪽에서 큰 소리가 울려퍼졌다.
"째서!"
그 소리에 누나는 뒤를 돌아 보았다.
그곳엔 흰색 양복의 청년 집단이 보였고 그 속에서 간단히 잠옷 차림의 소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엥? 나쁜 사람들인가? 무슨 일 이지...'
그 생각을 하며 그곳에 가려 했다. 하지만, 차는 이미 소년을 태운체 시동을 걸고 빠른 속력으로 출발했다.
잡을 수 없다는 생각에 그녀는 다시 집안으로 들어갔다.
자신의 아버지에게 그 상황을 물어 보러 가는 중이다.

소년은 상황파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흥분한 상태다. 자신이 모르는 사람들에 의해 억지로 끌려 나와 차를 태우더니 떠나는 것아닌가?
"....당신들은 뭐하는 작자들이냐?!"
척 보아도 소년앞에 앉은 청년들은 소년보다 나이가 많았다.
"일단, 조용히 하시고...저희들만 따라 오시죠. 당신의 목숨이 달려 있습니다."
"목,목숨?"
소년의 질문에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고급 리무진은 소년을 태운체 그저 목적지로 이동할 뿐이다.

소년은 이 강제적인 상황을 이해 하려고 했다.
'...집안에서 하기 싫은 연구만 하는 것보다 재미있을까? 재미있다면 불만은 없겠지만...'
그 생각을 하자 되려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정말 회복이 빠르다.

차는 오랜 시간을 달려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한 소년은 역시 청년들에게 붙잡혀 이동 중이다.
공항의 많은 사람들이 그 모습을 신기한 모습으로 보고 있다.
잠옷을 입은 한 소년이 흰색 양복을 입은 청년 집단에게 끌려가는 중이다.
상상을 해 보아라. 어떠 하겠는가?
그 모습을 보던 많은 사람들 중 한 여성이 말했다.
"어머, bl인가 보네."
어이! 댁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가?
"어머나,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 하잖아요."
아니... 납치법이라던가 그런 종류는 생각 못하나요?
"아..그런 상황인가요? 청년들이 소년을 납치하다니 별일 이네요. 저 소년대신 날 잡아가지.."
이 여성에게 멀어 저야 겠다.

소년은 이제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다는 식으로 그들에게 몸을 맡겼다.
이것도 나름대로 편했다. 자신의 힘을 사용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목적지로 가는 것 아닌가? 소년은... 너무나 긍정적으로 생각 하는 것 같다. 보통 사람들의 경우 살려달라고 하거나 그럴텐데... 쩝. 너무 많은 걸 바란건가?

#2. 하슈나의 참가.

일본 풍의 느낌을 주는 방안. 어떻게 보면 좁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 안은 금발의 기모노를 입은 여성이 혼자 있어 넓어 보인다. 그녀는 정말 아름다웠다. 금발은 아마 염색한거 겠지.
조용한 방안은 그녀만이 차지 했다. 책상, 중앙에 화로 , 장롱 이렇게 가구 들이 있다.
TV라던지 라디오는 안보인다. 바깥 세상과 차단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녀는 심심함을 느꼈다. 그래서 집안에서 전해지는 무공을 수련하기로 생각했다.
일어나서 눈을 살포시 감았다. 그리고 품속에 항상 지니고 다니는 짧은 단검을 꺼냈다. 그리고 단검을 오른손으로 쥐어서 앞으로 뻗었다. 그리고 가상의 적이 있다고 상상하며 한발 한발 전진하며 칼을 움직인다. 멀리서 그 모습을 보면 무용을 하는 금발의 미녀라 부를 정도다. 하지만, 그 동작 하나 하나 가 살기를 품었다. 짙은 살기.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살기를 내뿜는다고 느끼지 못했다.
감정이 없는 걸까? 아까부터 아무런 표정을 짓지 않았다.
다음 동작을 하려고 눈을 뜬 사이 누군가 들어와 있다.
중년 여성이다. 소녀는 자신의 눈앞의 중년 여성을 응시했다.
자신과 같은 금발이고 옷은 다른 색의 기모노이다. 소녀는 아무런 감정없이 말했다.
"어머니, 오셨습니까?"
맑은 목소리가 방안에 퍼졌다. 그 소리를 들은 어머니는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애야, 수련 중엔 미안하구나. 위에서 지시가 내려왔느니라. 너는 지금 나갈 준비를 해라."
소녀는 그 말을 듣고 자신의 간단한 짐이 들어 있는 상자를 집었다.
그러자 어미나 다시 말했다.
"짐을 직접 들 필요는 없다. 하인이 할거야. 애야, 너는 그저 몸만 가면 된다."
그 말을 끝으로 어머니는 소녀에게 자신을 따라오라는 제스쳐를 남기고 떠났다.
소녀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않은체 무거운 분위기를 느끼며 그곳으로 걸어 갔다.
어둔운 복도가 계속 눈에 들어 왔다. 소녀는 무섭지 않았지만 썰렁함을 느꼈다.
집안은 매우 어두운 분위기다. 어쩔 수 없었다. 자신이 속한 이 집안은 암살 집안이기 때문이다. 21세기에 암살이 왠말이냐고 하겠지만 그런 설정이 있다고 생각하라.
소녀는 문 밖으로 나가는 어머니를 보며 생각 했다.
'처음으로...밖으로 나간다.'

밖으로 나가는데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
과거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에게 했던 말들이다.
'한국인을 만나면 은밀히 죽여라.'
'한국인들 모두가 우리보다 못한 존재다.'
'대한민국 에 발을 한번이라도 들인 자들 또한 벌레다. 죽여라.'
무슨 말이든...죽이라는 소리다.
그 소리 이외에는 다른말을 못들었다.
자신은 책을 통해 세상을 배웠다.
어머니가 가져다 준 밖의 책들...
가끔은 손님이 책을 가져다 주었다.
그 책은 소설책이다. 연예소설이다. 그 손님은 '그래도,여성이 잖아요? 감정은 배워야겠지요.' 라는 말을 했다.
소녀는 그렇게 책을 읽이며 실질적인 감정이 아닌 형식적인 감정을 익혔다.
그런 식으로 소녀는 소외 된체 자랐다. 자신이 이룬 것은 암살 기술. 그것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런 자신이 스스로 한심하다고 소녀는 생각했다.

소녀는 검은색의 고급리무진을 보았다.
"...."
집 밖으로 처음 나와 본것이 차다. 실제적으로 처음 보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속으로 놀랄 뿐이다. 소녀는 자신의 집 모양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려고 뒤로 돌며 자신의 집을 보았다.
"....."
옆에 우아한 집들 보다는 조금 초라 한 집이다.
'우리집은 부자인데...다른 집들보다 좀 못하네.'
그것이 소녀의 평가다.
소녀는 차에서 나온 흰색 양복의 청년 집단에게 차로 타라는 소리를 들었다.
소녀는 그 청년들에게 아무런 감정을 못느꼈다.
어머니가 어서 타라고 하자 소녀는 거역하지 못한채 차에 탔다.
차에 타자 흰색 양복은 입은 청년 한명이 인사했다.
"안녕? 나는 너를 영국으로 안내할 것을 맡은 가명 루세인. 기억해 주길 바래."
소녀는 그 청년을 보았으나 대답을 하지 않았다.
청년은 그런 소녀에게 약간의 살기를 느꼈다.
'헉...약간의 살기...'

소녀와 청년은 말없이 집을 떠나 공항으로 갔다.
공항에 도착한 소녀는 책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보는게 좋다고 생각 했다.
'와아...정말 굉장하다..신기해..어 나를 보며 얼굴을 붉히는 사람들도 있네? 내 얼굴에 뭐 뭍었나?'
지금 껏 살아 오면서 소녀는 한 번도 자신의 얼굴을 본적이 없다. 거울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 소녀의 얼굴은 정말 아름다웠다. 게다가 소녀를 중심으로 4명의 흰색 양복의 청년 집단이 호위를 하며 가고 있다. 누가 봐도 이건 귀족의 이동이다.
"아,아름다운 보석..."
어떤 아저씨가 말했다.
그냥 무시하자.
"어째서?!"
혼자 소리치는 아저씨를 향해 지나가던 일본인들은 혐오하는 눈빛으로 보았다.
"지금 나는 혼자 소리치는게 아니잖아!"
아저씨의 발광에 경비 2명이 나와서 그 아저씨를 잡고 끌고 갔다.
"너, 이놈! 날 그런 취급하다니...천벌을 받을 것이다..!"
... 그냥 무시하는게 좋을 것 같다.
소녀는 소리치면서 끌려가는 아저씨를 보고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소녀는 일반 사람들이 타는 여객기를 타지 않고
개인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비행기를 탄 소녀는 생각 했다.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본다. 왠지, 신나는 걸.'

소녀는 청년이 눈을 가려야 한다고 하자 눈가리개로 눈을 가리고 그들에게 몸을 맡겼다. 어이! 이상한 생각 하지 말아요.

누군가 자신의 눈에 덮힌 눈가리개를 풀어 주었다.
그러자 눈앞의 장관이 들어 왔다.
엄청나게 많은 다양한 사람들... 그들은 이 으리으리한 곳을 누비고 있다. 어떤 아이는 차려진 음식으로 가더니 접시에 음식을 담아서 천천히 음미 했다.
그리고 어떤 아이는 자신이 프랑스 대표라며 다른 아이들에게 자신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나...영어 배우기 정말 잘할 것 같다. 다른 나라의 사람들 말을 이해 할 수 있어.
갑자기 흰 종이가 눈앞에 들어 왔다. 옆을 보니 아까의 청년이 웃으며 말했다.
"자아! 이것이 앞으로 너가 해야할 일들의 설명이야. 잘 할 수 있지? 내 이름을 꼭 기억해줘. 루세인. 루세인이야!"
그 뒤로 청년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소녀는 거대한 기둥에 걸린 시계를 보았다.
시계는 오후 2시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 비행기 안에서 식사를 했다. 딱히 배가 고프지 않아서 앉을 곳을 찾았다.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북적거려서 앉을 곳을 찾기 어려웠다. 그런 관계로 걸어다녀서 앉을 곳을 찾았다. 그러던중 특이한 사람을 보았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다른 느낌을 주는 남자 아이다. 그 아이는 정말 아름답게 생겼다. 하지만, 그 아이는 잠옷을 입고 있다. 책에서 본 일반 잠옷 보다는 고급스러워 보이는 잠옷. 소녀는 그 소년에게 다가 갔다.
그러던중 그 소년이 하는 말을 듣게 되었다.
"아..나 준비도 못했는데."
그 것은 영어가 아니다. 자신의 어머니에게 들은 비슷 한 말... 한국말이다.
한국... 갑자기 한국인은 죽여야 된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갑자기 알 수 없는 분노가 일었다.
소녀는 화가 나서 손에 든 종이를 떨어 트리며 품속에 있는 단검을 꺼내 소년에게 달려 들었다. 소년은 멍한 눈으로 밑을 보다가 소녀가 단검을 든체 달려 오는 걸 보고 한국어로 말했다.
"어? 왠 칼이지...부엌에서 나온 사람인가?"
다시 한국말이 들리자 소녀는 이성을 잃었다.
그리고 엄청난 속도로 달려 들었다.
다다다다!
엄청난 속도에 잠옷을 입은 소년은 손에든 종이로 검을 막고자 했다.
그 행동을 스스로 이상하다고 느꼈는지 소년은 뒤로 돌아서서 도망치려고 했다.
그러나 소녀가 빨랐다.
탁! 쨍그랑..퍼퍽!
"아악!"
다행인지...불행인지 소년은 검을 맞지 않고 소녀와 몸을 부딪혀 소녀보다 먼저 넘어졌고, 소녀는 소년 위로 넘어졌다.
"정말...가명 하슈나씨. 이곳은 모두가 있는 곳 입니다. 품위좀 지켜 주십시오. 그 행동은 집안을 망신시키는 행동입니다. 알겠나요?"
소년은 아픈지 계속 작은 신음소리를 내 뱉었다. 소녀는 일어서며 상대를 보았다.
상대는 흰색에 파란 w 이니셜 문자가 세겨진 베레모를 착용했으며, 머리결은 갈색이다. 백인인지 피부가 흰색이였고, 옷도 또한 흰색 여성 양복이다. 바지 대신 흰색 짧은 치마를 착용했다. 그리고 손에는 갈색 비즈니스용 손가방을 들고 있다.
어디서 본 모습이다...어디였더라? 무슨 게임인것 같았는데... 여튼, 상대는 그런 모습을 보이는 여성이다.
여성은 자신을 소개했다.
"저는 이 프로젝트 진행을 맡고 있는 대표 리아젤 부르머스 입니다! 하슈나씨, 일단 진정해 주세요."
그녀의 말에 하슈나라 불린 금발 소녀는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때, 소년이 힘겹게 일어나면서 말했다. 이번엔 영어 였다.
"뭐야,대체...어?! 그 차림은..."
소년은 리아젤 부르머스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그러자 리아젤 부르머스는 소년을 보며 말했다.
"당신, 자신의 조국을 망신 시키고 싶지 않다면 그 이상 발언 하지 마세요."
"...네."
하슈나는 단검을 찾는 지 바닥을 보았다.
자신의 단검은 리아젤 부르머스가 던진 것으로 보이는 영국 산 파커 볼펜이다.
그 작은 볼펜으로 단검을 막은 것이다.
어쩌면 자신보다 강한 고수 일지도...
하슈나는 그런 생각을 하니, 수준급 암살자가 눈앞에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 했다.

#3. 이그노와 하슈나

소년은 청년들의 이끌렸다. 눈가리개를 왜 착용했는지 묻지도 않고 그저 멍때리고 있었다.
어느 순간 눈가리개가 풀렸다. 그러자 한 청년이 종이를 건네 주며 온 방향과 반대로 가면서 말했다.
"루이센 이라는 이름 꼭 기억하는게 좋을 겁니다."
'루이센? 그게 누구지..?'
소년이 루이센이 누구냐고 묻고 싶었지만, 청년들은 빠르게 이동했다.
여기 까지 온 이상 돌아 갈 수 없다. 게다가 세안만 한 잠옷 차림 모습이다.
다른 사람이 보면 정말 창피할 거다.
마침 누군가 지나갔다.
다른 나라 사람일까? 피부가 하얀 색이다. 긴 남색머리를 지닌 아름다운 여성이 푸른 원피스를 입고 지나가다 소년을 보았다.
차가운 표정이다.
소년은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고 있는데 소녀는 가볍게 인사를 하고 지나갔다.
'응? 왠 인사...'
소년은 머슥해 하며 소녀가 가는 방향으로 갔다.
아마 저 소녀도 참가하는 거겠지...그런데 너무 차갑다.
소년은 그렇게 거대한 강당으로 들어 섰다.
강당 안에는 화려한 옷들을 입은 많은 십대 혹은 이십대 초반 의 아이들이 있었다.
모두들 고급스러운 옷을 입고 있는데 자신만 잠옷 차림에 머리도 감지 못해서 한없이 더럽다고 느껴졌다.
어떤 아이들이 자신을 향해 쳐다 보더니 웃는다.
소년은 창피함을 느껴 고개를 숙였다.
"아.. 나 준비도 못했는데."
이곳이 다른 나라 임을 알고도 자연스럽게 한국어가 나왔다.
'다른 사람들이 있는 곳이니깐, 영어로 해야 하나?'
그렇게 생각 중일때 누군가 달려 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고개를 들고 그곳을 보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금발의 기모노를 입은 여성이 달려 오고 있다. 한손에 단검을 쥐고..
"어? 왠 칼이지...부엌에서 나온 사람인가?"
부엌에서 나온 사람인가 하고 생각하며 한국말로 말했다.
내가 말하자 소녀는 화가 난듯 더욱더 빠르게 달려 온다.
다다다다!
'이거..왠지 위험한데..'
그리 생각한 소년은 도망가려고 뒤로 돌려 했다.
그러나 소녀가 빨랐다.
소년은 그렇게 자신이 허무하게 죽을 거라고 생각했다.
'아...오늘은 내가 죽는 날이구나..'
그런데 맞았다.
소녀의 몸이 소년의 몸과 부딪힌 거다.
'어라, 뭔가 빠르게 지나갔다.'
소년은 그대로 쓰러졌다.

상황이 정리되었다. 자신을 습격했던 소녀의 가명은 하슈나라고 한다. 그래서 소년은 자신의 가명을 그녀에게 알려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그노와 하슈나를 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진행자 리아젤 부르머스는 화를 내었다.
"모두 자신들 일이나 하세요! 참가자 전부 모이지 않았습니다!"
그 말에 도두들 김 샜다는 표정으로 마저 하던 일을 했다. 하지만, 몇몇 이들은 여전히 둘을 응시 중이다.다음 상황이 꾀 궁금 했나 보다.

하슈나는 리아젤이 자리에 벗어나자 이그노를 향해 말했다.
"조심하는게 좋을 거야, 이그노. 너는 한국인 이니깐."
그 말을 들은 이그노는 어이가 없었다.
"한국인이라서 왜 조심해야 하는건데? 날 죽이려는 이유는 대체 뭐야."
그 말에 하슈나는 아름다운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다.
"개인 문제야. 신경쓰지마."
그러자 이그노는 황당했다.
"아니, 내가 신경 쓰지 말라니 또 죽을 수도 있는 경우인데. 너 정체가 뭐야?"
그러자 하슈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자리를 벗어 나려는지 뒤로 돌아섰다.
이그노는 예전에 아버지가 말했던 내용이 생각 났다.
'일본에 가려거든 조심하거라. 암살 조직이 아직까지 있으니깐, 나 그때 경호원 없었으면 죽을뻔 했어,'
이그노가 하슈나에게 조용히 말했다.
"암살 조직이야?"
"...."
하슈나는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 걸어가서 자신의 단검을 잡고 검집에 넣은 뒤 자신의 품속으로 다시 넣었다.
"너 말이지 사람을 죽이고 다니는 그런 인물이야?"
이그노의 질문에 하슈나는 슬슬 열받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밖으로 나와서 자신이 일해야 하는 곳에서 한국인을 보았다. 게다가 그 한국인은 우연히 죽지도 않고 당당히 자신에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그만 하는게 좋아."
"어째서? 너 사람 몇 명이나 죽인거야?"
그말에 더 이상 열을 받을 곳이 없는 하슈나는 진심으로 분노를 품고 다시 이그노에게 돌격 했다. 이번엔 단검을 손에 쥐지 않았다. 아까의 리아젤의 영향이 있나 보다.
퍽!
하슈나의 발이 이그노의 배에 꽂혔다.
잠옷 차림인 이그노에게 그 공격은 치명적이였다.
데구르르르---
바닥을 처참하게 구른 이그노는 입에서 약간의 피를 내뿜으며 말했다.
"크윽, 그 때 이후로..피를 흘려 보는군....퉤. 힘이 왜 그렇게 강해?"
한번더 질문하자 하슈나는 한 번더 공격을 하려는 지 돌격 자세를 취했다. 그 전에 이그노가 다급히 말했다.
"너는 아무런 이유없이 사람을 치는 구나."
갑자기 하슈나는 동작을 멈추었다.
"응? 왜그래."
이그노의 말에 하슈나는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
'나는 아무런 이유없이 사람을 때리는 그런 사람인가? 정말 이유가 없는 걸까...저 아이는 한국인인데...그게 이유..가 아닐까?'
한국인 이란게 도대체 이유가 되는 건 무슨 이유일까?
그 이유는 유렵연맹...(퍽!) 아악! 이하 생략.

하슈나는 갑자기 침울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 했다. 과연 자신이 이그노를 공격할 이유가 있는지...
딱히 없다. 그런데 공격한 이유는?
'이그노가 한국인 이라서.'
그게 이유가 되는 이유는?
'몰라...'
니가 모르는 이유가 되는 이유는?
'당신, 죽여 드릴까요?'
죄,죄송합니다.

이그노는 피를 잠옷으로 닦았다. 더욱더 지저분해 보였다.
"아, 진작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있었으면 좋았는데...이게 무슨 꼴인지.."
정말 너무 창피했다.
이그노가 구를 때쯤 많은 여성들과 남자들이 보았다.
자신의 이미지는 더러움 그 것 밖에 없을 것이다.
그 생각을 하니 갑자기 슬퍼 졌다.
그때, 하슈나가 다가왔다.
'이번엔 무슨 공격을...?'
그때 갑자기 하슈나가 이그노의 목덜미를 두손으로 잡았다.
"응? 이건 무슨 경우...흡!"
하슈나는 얼굴을 붉히며 이그노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이그노는 심히 당황 했다.
자신을 처음으로 죽이려 하고 때린 하슈나 라는 금발의 미녀가...이번엔 기습 키스를 한다..
그로부터 2초 후 하슈나는 입을 때며 말했다.
"이것은 이유없이 널 죽이려 한것과 널 때린 것에 대한 사과."
이그노는 약간의 충격으로 얼음이 된 상태다.
그 모습을 본 하슈나는 의아함을 느꼈다.
"왜그래?"
"...."
이그노는 입을 땐 그 상태로 가만히 있었다.
"아....아."
이그노가 뭐라고 말을 하려고 하자 하슈나는 여전히 가까히 붙은채 이그노가 하는 말을 들으려 했다.
"아악!!나의...나의 첫키스가...이렇게 허무하게...흑흑."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는 이그노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본 하슈나는 이해 할 수 없었다.
"어라? 책에선 이렇게 하면 좋아 했는데."
갑자기 책이란 소리에 이그노는 훌쩍거리며 말했다.
"뭔책, 훌쩍. 인데?"
그러자 하슈나는 처음으로 웃으며 말했다.
하슈나의 웃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
"키스는 아름다워 라는 책."
그 말에 잠시 이그노는 침묵했다.
'그런 책이 있나?...수학은 아름다워는 알아도...그런 책은..'
갑자기 하슈나가 침울해 지며 말했다.
"내가 또 실수 한거야?"
'...실수라면 했지. 나한테, 강제적인 첫키스..아 생각하니깐 어이없다..그런데 기분은 좋네.'
"아,아니...실수라면 실수 겠지만, 아니라면 아닌거지."
이그노의 말을 들은 하슈나가 말했다.
"엥? 그건 무슨 소리야."
"...내가 한 소리는 내가 듣고 너도 들었으니 내가 했다는 소리를 너는 알 수 있잖아."
한마디를 복잡하게 말한 이그노의 말을 하슈나는 이해는 했지만 복잡해서 머리가 아팠다.
"으..머리아퍼"

둘의 모습을 보던 여성들이 말했다.
"아, 내가 먼저 하려고 했는데...치이"
"첫키스라고 말했지? 세컨드는 나야"
"뭐, 어째서 넌데? 그럼 난 다음."
"...시끄러워!"
반대로 남성들은 이렇게 말했다.
"아악, 저 소녀의 입을 나에게!"
"나에게, 권한을..."
"그냥 줘."(뭘줘?)

이그노는 일단 하슈나에게 손을 놓아 달라고 했다. 하지만 하슈나는 놓지 않았다.
"놔아 달라니깐."
"안돼! 책에서 상대방이 용서하겠다고 하지 않는 이상 놓지 말라고 했어."
"하아...그책 잘못된 책이야 그러니깐 어여 놔. 목아퍼"
"안돼! 책은 올바른 거야. 절대 잘못 될리 없어."
"...왜 그렇게 고집이 강한건지... 좋아 용서할게."
"안돼! 그건 재대로 용서 하는 태도가 아니야."
"...그럼 어떻게 해야 재대로 된 사과 인데? 나 지금 움직일 수도 없다고."
"...부끄럽지만 알려 줄게. 나도 사랑해 하면서 키스하는 거래."
"그거...확실히 잘못된 책이다. 어서 놔줘..괴롭다고..저거 봐! 많은 이들이..우리들을 보고 있잖아..근데 왜 이렇게 불길한 느낌이 들지?"

이그노는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하슈는 여전히 이그노의 목을 잡은채 가까이 붙어 있다.
하슈나가 뱉은 이산화 탄소가 이그노의 목에서 느껴졌다.
그러고 보니 하슈나가 이그노 보다 조금 컸다.
이그노는 하슈나의 행동으로 보아 가정 교육을 재대로 받지 못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암살 집단 이라는 곳은 밖에 잘 안나온다는 건가? 그래서 집안에 틀혀 밖혀 생활하는 건가...어떻게 부끄러움을 모르는 거지?'
이 상황은 확실히 위험했다. 여러가지로...
분위기가 묘하게 흐를 때쯤 뭔가 빠르게 지나갔다. 하슈나와 이그노 의 얼굴사이로..
슝-!
쾅!
약간의 폭팔음이 들렸다.
이그노는 깜짝놀라 그곳을 보았다.
그곳엔 영국산 파커 샤프가 부셔져 있었다. 바닥 또한 조금 금이 갔다.
"...."
하슈나는 공격을 누가 했는지 알고 있다.
아까도 자신의 공격을 같은 방법으로 막았다.
하슈나는 공격을 한 사람이 오는 방향을 보았다.

진행자 리아젤 부르머스... 그녀의 등장은 마치 집행자의 모습이다.

P.S

제1화는 여기서 마칩니다.
이거 쓰느라...밀린 숙제가 엄청 많네요.
언제 다할지 정말... -ㅅ-
여튼...내용을 거의 새롭게 썼습니다.
재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자유롭게 막쓴 내용을 따라 잡을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진행자 리아젤 부르머스의 모습도 바꾸었고...
새롭게 하슈나의 참가도 넣었고...
오프닝도 바꾸고...프로젝트 계획도 넣고..
뭐...완전히 새로 쓰는 겁니다.

이거 쓰느라 시간 좀 걸렸습니다. ㅠㅠ'
원래 더 써야 하지만...시간 관계상 나머지 내용은 차 후에 공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흐름이 맞을 런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주말에 공개한다고 약속을 해서...
빨리 공개 하느라...
느낌이 어떤지 알려주세요.
작가와 독자의 거리가 동등하도록...#1에서 우리 라는 표현을 사용 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드립도 넣었습니다. ㅎㅎ;

흐름이라던지... 여러가지 평가 부탁드리며, 새로운 아이디어 제안 환영합니다.
꼭 좀 댓글 달아주세요.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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