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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의 슬픔
프롤로그 (1) 차 편집.

프롤로그

두 개의 가장 작은 원이 존재 한다. 이 두원은 서로 반대 되는 성질을 갖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같은 성질인지 그 누구도 모른다.

두 원은 서로 다른 색으로 빛을 발산했다.

한 원은 붉은 빛을 내며, 하나의 구를 형성했다. 다른 원은 푸른빛을 내며 원이 조금 커진 듯 했다.

그러더니 두원이 서로 한없이 가까워졌다. 그 중간에 새로운 원소가 생겼다. 그 원소의 색은 녹색이다. 그 녹색의 원자는 구와 원을 잇는 역할인지……. 두 물체를 이끌었다.

결국 모두 하나가 되었다. 이보다 아름다운 빛을 없을 것이다.

어둡던 공간을 하나가 된 빛이 누볐다.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빛이다.

그 빛은 계속해서 밝아졌다.

어느 정도 흘렀을까?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다.

빛은 여전히 밝아지고 있다. 그러나 공간을 매 꾸어 줄 수는 없나 보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도 빛은 사라지는 듯 하더니……. 처음 두 원이 존재 했던 크기보다 더욱더 작게 구가 형성되었다. 색은 아름다움에서 벗어나 어두운 계열로 변경 되었다.

그 상태로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구는 드디어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한 부분은 붉게, 다른 부분은 푸르게 빛을 내었다.

그리고.…….

쾅!

엄청난 광음과 함께 폭발했다.

파편들은 매우 빠른 속도로 흩어 졌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그 파편들의 속도가 현저히 떨어졌을 때, 근처의 각 파편들이 보다 작은 파편들을 끌어당김으로써 거대한 파편을 만들어 갔다.

신기하게도, 뭉쳐진 처음의 구 모습보다 더욱더 거대 해지고 있다.

그 처음의 빛나던 구가 엄청난 압축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뭉쳐진 파편들은 모양이 점점 구에 가까워지고 있다.

인력이 약한 파편은 조금만 모으고, 반대로 강한 파편은 계속 커지다가……. 한계점에서 멈추었다.

더욱더 놀라운 점은 아직 미세한 파편이나 조금 큰 파편들은 계속 퍼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이동하면서 약한 빛을 내기도 한다. 푸른 빛, 붉은 빛, 초록빛, 하얀 빛 모두 다양하다.

뭉쳐진 거대한 파편들은 빛을 내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그저 어두운 공간을 이제는 수많은 파편들이 매 우고 있다.

그런데도, 아직 꽉 차지 않았다. 이동을 끝마친 파편들은 뭉쳐진 파편들처럼 거대해 지기 위해 다른 파편을 불러들인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생명체라는 것이 형성된 행성이 5개 정도 생겼다.

하나는 인류가 일컫는 ‘지구’라는 곳이고 다른 4곳은 인류가 발견 못한 별들이다.

지구는 마그마의 활동이 절정에 달했을 때쯤, 기상 현상이 일어나 비가 매우 많이 내렸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바다를 형성했다. 이 바다 안에는 수많은 미생물들이 많이 존재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지능이 없는 생명체가 태어났다. 그리고 지각이 형성될 쯤에 굉장히 높이 솟은 언덕에 강렬한 빛을 내었다. 이 빛은 점점 작아지면서 무언가 다른 생명체를 형성했다.

 

그리고 놀라운 점은 후의 인류처럼 ‘생각’을 할 줄 안다는 것이고, 후의 인류보다 상당한 지능을 가진 생명체다. 또한, 모습은 후의 인류에 가까웠다.

그 생명체의 모습을 표현 하자면 다음과 같다.

미칠 듯이 아름답다.

최초의 여성 체다.

머리가 길다.

그 생명체는 스스로를 신이라 생각했다.

신은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최초로 언어를 구사했다. 후의 인류도 해석을 할 수 조차 없는 언어다.

“이곳은 황폐하네.”

목소리도 아름다웠다. 신은 주위를 계속 둘러보더니 그냥 언덕에 주저 앉았다.

그리고 잠을 청했다.

지구는 그 뒤로 계속 변해 왔다. 삼엽충 이라든지…… 시조새 라던지…… 후의 인류가 보기 어려운 생명체들뿐이다. 시간은 계속 흘렀고, 어느덧 중생대로 접어 들면서 공룡이 탄생했다.

신은 이 공룡을 가만 두지 않았다.

그 동안 심심 했기에 공룡을 이리저리 굴려 보기도 하고, 던지기도 해보고 재미있게 삶을 즐겼다.

공룡은 기상 현상에 의해 처참하게 죽어 나갔다. 그에 따라 신은 이제, 다른 놀이를 찾기 위해 지구를 탐색했다.

신에게 지구는 특별했다. 다른 친구들과의 약속대로 그 행성을 끝까지 지켜야 했기 때문이다.

다른 친구들은 모두 스스로를 신이라 생각했다. 그들 또한 발전해 나가는 자신들의 행성을 보며, 재미를 느꼈을 것이다.

지구의 신은 처음으로 자신이 생명체를 만들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연구를 했다.

공룡 뒤로 많은 생명체 들이 만들어 졌다. 맘 보스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살아남은 많은 동물들이 진화를 해가면서 성장했다.

신은 연구를 하던 도중 지나가던 원숭이 비슷한 것을 보았다.

‘재는 뭔가 독특하다.’

그 동물은 나무를 잡더니 일어나려고 끙끙대고 있었기 때문이다.

“크앙! 큭.”

기를 쓰면서 일어나려고 한다. 신은 처음으로 능력을 사용해보기 위해 그 동물에 힘을 부여 했다.

그랬더니, 그 동물은 그 힘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일어났다. 후의 인류는 그 동물을 최초의 인류라 정의했다.

그 동물은 자신의 종족인지…… 그들보고도 힘을 사용해 보라고 한다.

신은 그 현상이 재미있었다. 그래서 그 동물만 주시했다.

그 동물은 끝임 없이 무언가 하려 했고, 결국 그 무언가 들을 이루어 냈다.

인류는 그 동물에 의해 진화를 거듭했다.

그 동물의 다음세대 들은 힘을 사용할 줄 알았고, 생각도 어느 정도 하게 되었다.

힘과 뇌를 사용하다 보니,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시작했다. 근본적인 힘이 다른 강한 동물보다 약하니……. 손을 활용해서 도구를 이용해 사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좀 독특한 놈들은 뇌를 많이 사용했고…… 그 결과로 더욱더 훌륭한 도구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도구들을 다른 인류에게 알려 주었다. 어느 순간 불이란 존재가 인류 근처에 발생했고, 인류는 그 불을 만지고 고통을 느꼈다. 그리고 그 불을 다루기 위해 노력을 했다.

인류는 그런 식으로 ‘호머 사피엔스’까지 성장했다.

그런데, 호머 사피엔스 부터는 자꾸 바뀌어 가는 자연 현상을 적응하지 못하는 인류들이 많았다.

결국, 극소수의 인류만 생존했다. 그들은 서로 힘겹게 살아갔다.

신은 호머 사피엔스를 연구해서 보다 상승된 능력을 발휘하는 인류를 드디어 창조 했다.

신은 그 인류를 ‘인간’이라고 불렀다.

인간은 호머 사피엔스보다 높은 지능을 갖고 지혜로웠기에 ‘호머 사피엔스 사피엔스’이다.

시간이 많이 흘렀다. 극소수만 살아남은 어느 호머 사피엔스가 처음으로 인간을 발견했다. 그는 인간의 생활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자신들과 비슷하지만 무언가 달랐다. 인간들의 생활은 자신들 보다 많이 우수 했다. 자신들은 동굴에서 생활을 해왔지만 인간은 손을 더 잘 쓰는지 집이란 것을 만들어 생활하고 있었다. 그는 일순간 분노를 느꼈다. 그리고 자신들의 일족을 불러 은밀하게 인간들에게 다가 갔다. 그리고 남성 인간이 사냥을 간 사이…… 여성 인간들을 포박했다.

그러나 여성 인간들은 붙잡혔음에도 불구하고 꼬르륵 거리는 그들에게 먹을걸. 주기 위해 위치를 알려 주었다. 호머 사피엔스는 무슨 의미 인지 몰랐지만, 자신들을 걱정해 준다 는걸 알았다.

그리고 약간 미안함을 느꼈다. 그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였다. 그런데 그 순간 남성 인간들이 소리를 지르며, 적은 숫자인 자신들을 위협했다. 무기도 자신들 보다 우수 했으므로 물러나는 수밖에 없다.

그들은 자신들의 거처로 돌아 왔다. 그리고 자신들의 멸망이 이제 다왔다고 생각하고 어느덧 자취를 감추었다.

그 후 인간들은 다른 동물들 보다 빠른 속도로 발전을 해왔다. 그리고 뇌도 전보다 많이 활용할 줄 알았다. 신은 이 과정에서 많은 재미를 느꼈다. 인간들 처럼 생활도 해보았다. 그리고 종교라는 단체도 구경도 해보았다. 또, 과학이라는 인간들이 스스로 개발한 학문에 놀라워했다.

‘와, 내가 우수한 것을 창조 했구나. 훗훗.’

중세 시대가 시작하기전 신은 큰 마을에 들렸다.

그리고 한 종교 단체가 행사를 하기에 참가를 했다.

“자! 우리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은 하늘의 사람들 입니다.”

신은 그 이야기가 흥미로워서 경청했다.

“하늘의 사람은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날개가 있습니다.”

신은 그 한마디에 자신이 날개를 가진다면 인간들은 자신을 향해 찬양할 줄 알고 신나서 모습을 바꾸기로 생각했다.

‘음…… 보통 새들이 검은 날개를 가졌으니깐…… 좀 더 강렬한 박쥐 날개가 좋을 것 같네.’

그 뒤로 빛이 일렁이면서 신의 등 쪽에 검은 박쥐 날개가 펼처 졌다.

“하늘의 사람들은 하얀 날개가…….헉! 저 사람은 검, 검은 날개!””

사람들이 그 사람의 말에 신을 보았다.

모두 경이로운 눈으로 신을 보고 있다.

그러나 선도자는 다른 생각을 했다. 자신이 하늘의 사람을 하얀 날개라고 했다. 그런데, 검은 날개를 가진 사람이 등장했다. 이는 자신의 믿음이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 하는 것이라 생각 했다. 그렇기에 그 검은 날개를 가진 사람을 다른 용어로 불러서 물러가도록 해야 겠다고 생각 했다.

“저기에 있는 것은 모든 걸 파괴하는 악마입니다! 당장 없애야 합니다.”

그러더니, 뒤에 있던 병사들에게 죽이라는 솟짓을 했다.

그러자, 병사들은 무기를 들고 신에게 다가가 공격을 했다.

신은 갑작스러운 공격에 하늘로 날아올랐다.

순진한 사람들은 선도자의 말을 믿고 다 같이 입을 열었다.

“악마다! 나쁜 악마다. 모든 걸 파괴하는 나쁜 악마다!!”

그 순간…… 천사와 악마가 탄생했다. 이는 인간들의 나쁜 마음에서 비롯된 일이다.

신은 하늘로 날아올라, 인간들이 안 보이는 곳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그 뒤로 날개를 하얀 새의 날개로 바꾸어 버렸다. 그러나 자신의 얼굴을 공개 했기에 소용 없음을 느끼고 날개를 없애 버렸다.

그리고는 깊은 땅속으로 가기 위해 능력으로 지구의 중심으로 들어가 생활했다.

그리고 신은 생각했다. [ 나는 인간을 만들었는데, 왜 인간들은 나를 몰라주는 걸까

 나는 인간을 좋아 하는데, 인간은 어째서 나를 좋아해 주지 않는 걸까

 나는 ……. 정말 인간이 좋은데…… ]신은 그리 생각 하는 도중 슬픈 감정을 느끼고 울었다.

그 순간 지구의 중심인 내핵 에서부터 지각 까지 진동이 울렸다.

인간들은 그 진동을 지진이라고 설명한다.

프롤로그 끝.

P.S
추후 묘사가 좀 더 추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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