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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
미리 작성전 알려드립니다. 이 소설은 본인에 의해 씌여 졌으며 어디서 퍼오거나 참고한 소설이 아님을...
소설을 따로 텍본으로 필요하신분들은 댓글 달아 주십시오. 허접하지만... 계속 쓸 생각입니다.
그리고 격려의글이나... 약간 이상한 부분있다면 지적 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내용 -

날개의 슬픔 제1화 새로운 행성. 2의 지구?!

 

다 끝났다.

내 인생도, 가족도...

가족의 죽음은 진리 이자 운명이다. 그러나 왜 이렇게 슬픔이라는 감정이 오는 걸까?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느끼는 것인가?

 

검은 머리가 어깨 근처 까지 오는 소녀 혹은 소년이 한없이 푸른 바다를 보고 있다. 그 바다는 오염되어 있다. 그렇지만 모든 것을 잃은 그에게는 푸르게 보일 뿐이다.

그는 곧 보호기관으로 가겠지만. 그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세상에 반항을 해보고 싶기 때문이다.

그의 슬퍼 보이는 암흑 머리 결이 바람과 춤을 추었다.

춤에 의해 소년 또는 소녀의 마음이 바람 따라 차갑게 변했다.

모든 것을 잃어 버린 자의 분노는 그렇게 되어 버린 사람이 아니라면 모른다.

 

이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

소년 또는 소녀의 얼굴은 무표정이었다. 누가 와서 본다면 정말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생김세 가 대 단 했다. 구분이 안가는 외모. 그러나,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걸로 봐서 소녀는 아닌 것 같다.

그렇다면 그의 정체는 소년이라는 것이다. 다만 머리가 길어서 여성처럼 보일 뿐이다.

 

‘2012... 누군가 말했지. 지구가 멸망 한다고. 그렇지만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 나의 모든 것은 이미 멸망했어.’

 

소년은 아주 크게 좌절을 하고 있다. 무엇이 그의 모든 것을 잃어 버리게 한 것 인가?

그 것은 그 소년만의 비밀이다.

 

.... 다 끝났어.”

어쩐지 아름다운 울림이지만 슬픈 목소리다.

지금 소년에겐 열정도 그 무엇도 없다. 허무한 마음만 가질 뿐이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바다 근처에 있던 해는 벌써 중천에 떠있다.

 

그러나 소년이 모르것이 있다. 지금의 태양은 몇 년 전보다 더욱 크게 보였다는 것이다.

이 현상이 무얼 의미 하겠는가? 정답은 태양 스스로 가 알 것이다. 지금 태양은 폭발을 준비 하고 있다. 활발히 진행한 에너지가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 에너지의 폭발로 태양은 다음단계로 진화 하고 있다. 그 피해는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 전체가 될 수 있다. 지구는 모든 생명을 잃게 될 것이다.

 

태양은 헉 소리가 나올 정도로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이 현상을 목격한 다른 지구인들은 탈출준비 혹은 매스컴을 통해 모든 인류에게 알리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과 동 떨어 진듯한 소년에게는 무의미한 일이다. 설사 자신이 죽더라도 이미 모든 것을 잃은 느낌을 안 소년은 그저 그 현상을 바라볼 뿐이다.

지구도 멸망하는 것일까?’

소년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동병상련의 기분을 느꼈다.

[희망을 잃으면 그 순간 모든 것이 끝나는 거야.]

어디선가 말한 것 같지만 주의에는 아무도 없었다. 마음속의 울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소년은 두려움을 느꼈다. 그러나 그 생각은 오래 가지 않았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자니 두려운 기분은 잊었다. 소년은 어느 순간 바다에 몸을 맡겨 보자는 생각을 했다.

소년에게는 바다는 큰 의미로 다가 왔다.

태어나서 본 가장 아름다운 색.’

그것이 첫 번째 느낌이다.

나에게 있어서 가족을 연결 해준 공간.’

그것이 두 번째 느낌이다.

나에게 있어서 가족을 끊게 해준 공간.’

그것이 세 번째 느낌이다.

소년은 망설이지 않고 바다로 다가갔다.

그리고 천천히 몸을 맡겼다.

 

시간이 흘러 소년의 몸이 바다에 완전히 들어 갔을 때 소년은 바다 위의 지상을 바라 보았다.

지상에서는 아마 난리가 일어 나겠지 자신들의 이론과 안 맞는 현상이 벌어 지고 있으니까.’

그 생각을 한 소년은 바다의 짙은 암흑을 바라 보았다. 그곳에 다가 가는 순간 엄청난 수압을 느끼고 가라 앉아 죽는 다는 생각을 했지만 소년은 그 어둠에 이끌렸다.

[이렇게나 일찍 이런 감정을 안거니? 어쩔 수 없구나. 내가 너를 지켜줄게.]

어디선가 울림이 일어 났다. 이번엔 소년은 두려움을 버렸다. 그는 빠르게 손을 저어 어둠을 향해 전진 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소년은 높은 수압에 의해 의식을 잃었다.

그로써 소년은 자신의 몸만을 잃지 않았다.

 

지상에서는 많은 일이 일었다. 힘이 있는 자들은 카운트 다운 없는 우주선 출발에 지구를 벗어 나고 있지만 살아날 가망성이 없어 보였다. 물론, 힘없는 자들 또한 가망이 없기는 마찬가지 이다.

 

2년 전 잠깐 화제가 되었던 멸망 설 그 믿지 못할 일이 지금 현실에서 일어 나고 있다.

이론보다 수십..아니 수백 배는 빠르게 태양이 커지고 있다. 그리고 과학자들에 의하면 지금 모든 행성은 일렬로 배열되고 있다.

 

인류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제 시간이 자신들의 운명을 해결해 줄뿐이다.

옛 구 소련이라 불리는 이곳은 러시아다.

러시아의 금발의 미소녀는 자신의 거대한 집 옥상에 올라서서 하늘을 바라 보았다.

그리고 생각했다.

저 태양은 왜 커지고 난리야. 짜증나네.’

소녀는 뭔가 깨달음이 얻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곧 울림이 퍼졌다.

[너도 마음의 상처가 크구나.]

그러자 소녀는 크게 놀라지도 않았다. 마치 평소에 있었던 일처럼 받아 들인 그런 모습이다.

. 이런 일이 일어 나다니 지구가 생을 마감할 때 나에게 울림이 왔다? 그건 내가 선택 받은 사람 이라는 건가요?’

그러자 바로 아까의 울림이 대답했다.

[그렇다고 하자. 너도 이곳으로 올래?]

그러자 소녀는 으리으리한 집의 마당을 보았다. 그러자 울림이 당황한 듯한 말을 했다.

[니가 죽음 을 택하나 본데 그러면 내가 곤란하지 그냥 그대로 있어줘.]

잠시 뒤에 소녀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무엇보다 하얀 빛에 몸을 맡겼다.

 

이곳은 신사의 나라 영국이다.

영국도 태양이 폭발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모두 놀란 상태이다.

영국의 어느 지방의 도시의 한집.

누가 봐도 이곳은 귀족처럼 보이는 집이다.

집의 한 방안. 턱시도를 입은 갈색머리 소년이 거울을 보고 있다.

정말 잘생겼다.

나의 외모는 지구가 멸망해도 그 누구도 잊을 수 없겠지.”

약간 병이 있는 듯 했다?

그 소년에게도 울림이 전해졌다.

[너는 약간 독특하구나.]

그러자 소년은 그 울림에 답하는 말했다.

당연하지! 그 정체가 무엇이든지 나의 아름 다움에 예찬을 가하는 자가 있다면 대환영이다.”

[..]

그나저나! 나를 부른 그대의 정체는 무엇인가? 설마 나를 구해주겠다는 소리인가?”

그러자 울림은 말없이 소년을 빛에 감았다.

소년은 별로 놀라지도 않았다.

소년은 여전히 거울을 보며 말했다.

! 이 아름다운 붉은 빛 그로 인해 나의 외모가

끝으로 소년은 사라졌다.

그 때 방문이 열리며 중년 여성이 들어 왔다.

그리고 외쳤다.

!! 마이쏜..”

그리고 기절했다는 것은 그 뒤의 이야기.

어둠만 존재하는 공간에 소년은 의식을 찾고 주의를 둘러 보았다.

아무것도 없었다.

그리고 소년은 생각 했다.

이곳이 명계라는 곳일까? 그렇다면 나의 가족들도 이곳에 있을 텐데

그때 하나의 밝은 빛이 일렁이더니 어둠만 존재 했던 공간 일부분이 밝아 졌다.

그리고 그곳엔 금발의 아름다운 소녀가 있었다.

소년은 약간 놀란 듯이 무어라 외쳘려고 했다.

다른 한편이 엄청난 붉은빛이 일렁였다.

그러자 밝은 곳에 있던 금발의 소녀는 그곳을 응시했다.

그러자 붉은 기운이 도는 빛에 한 명의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은 턱시도를 입고 있으며 어느 순간 손거울을 보고 있다.

금발의 소녀는 자신의 하얀 드레스를 어루 만지며 그곳에 대해 소리쳤다.

너 뭐하는 새끼야?”

그러자 그곳의 턱시도를 입은 소년이 말했다.

그럼 그대는 나를 부른 울림인가? 아름답군!”

소녀는 이 자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자신과 언어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다른 나라의 사람이란 걸 알 수 있었다.

그때 한없이 어두운 쪽에서 말소리가 들렸다.

저기 두 분은 뭐 하시는 분들 인가요? 저는 바다의 심해로 들어 간줄 알았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있을 줄 몰랐습니다.”

그러자 흑발의 소년이 말한 두 대상은 이해하지 못했다.

당연했다. 그들이 어떻게 한국어를 알겠는가? 이 둘에게는 그저 어려운 언어 일뿐이다.

 

그러자 소년은 밝은 빛의 영역에 발을 들여 놓았다. 그리고 그 둘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였다.

턱시도를 입은 갈색머리의 소년의 반응은.

오우! 젖어서 그런지 몸이 보이는구먼!! 그대는 여성인가?!”

그리고 금발의 미소녀는 눈을 살짝 가리며 말했다.

같은 여성이지만 그렇게 대담한 노출을 할지 몰랐어요.”

그러면서 갈색머리의 남자가 더 이상 보지 못하도록 등장한 흑발소년에게로 가서 가로막았다.

그러자 갈색머리의 남자는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

흑발의 소년이 말했다.

저기 무슨 일이 신지?”

그러자 금발의 미소녀가 웃으며 말했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면 몸으로 해야죠.”

그러면서 살짝 떨어져 흑발 소년의 몸을 가리켰다.

그러자 소년은 그 모습을 보더니 자신의 몸을 보았다.

심해로 가서 그런지 청바지가 일부분 찢겨져 치마 처럼 보였고여름이었던 날씨 덕분에 입은 흰티가 어깨 부분과 팔 그리고 배 부분이 없었다. 마치 탱크 탑을 착용한 모습이다.

소년은 모든 것을 잃은 무표정 대신 처음으로 부끄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탱크 탑처럼 보이는 옷을 벗어 던졌다.

그러자 금발의 미소녀가 놀랐다. 소년에게는 소녀로 보이는 그 무언가가 없었다.

그런 상태에서 흑발 소년은 허공에 금발의 소녀가 볼수 있도록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였다.

소녀는 그걸 읽었다.

“BO.Y. ? 보이그렇다면 남자!”

멀리서 둘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던 갈색머리 남자는 그것을 듣고 놀라 외쳣다.

이런!! 내가 남자를 상대로 무슨 망상을 했는지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복장은 다음부터 하지 말아랏!”

흑발 소년은 잠시 한숨을 쉰 뒤 주저 앉았다.

심해 때문인지 엄청난 피로가 몰려왔다.

그의 가족의 장례식을 치르고 하루 동안 잠도 자지도 않고, 음식을 섭취하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다.

그때 모두가 알아 들을 수 있을 정도의 울림이 모두에게 들렸다.

[! 모두 모였으니 소동은 일으키지 말고 모두 한곳에 모여주세요. 제가 그리 가겠습니다.]

그에 따라 그 말을 따라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금발의 소녀와 갈색머리의 소년은 흑발 소년에게 다가 갔다. 그리고 그처럼 주저 앉았다.

그리고 서로를 응시했다.

그때 뒤에서 모두가 알아 들을 수 있는 목소리가 들렸다. 그 목소리는 흑발 소년의 아름다운 목소리 보다 더 아름다웠다.

다 모였구나.”

그 소리를 따라 그곳을 보았다.

그리고 모두가 놀랐다.

그곳엔 정말 아름답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미를 갖춘 흑발의 검은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다가 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다 온 그녀는 그들이 앉은 중앙에 손을 가져 가더니 외쳤다.

모두가 동일한 언어로.”

그러자 그들은 무슨 일인지 몰라 당황할 때 흑발소년이 등장한 여성에게 말했다.

방금 그 행동은 무슨 의미 인가요?”

그러자 금발 소녀는 그 소년의 말을 이해하고 기쁜 듯이 말했다.

어머, 모두가 이해 할 수 있는 동일한 언어 마법을 부린 것 같아요.”

그러자 흑발소년은 약간 의아 함에 대답했다.

마법 그것은 없는 줄 알았는데

그러자 흑발 여성이 말했다.

세상에 없는 없어요. 제가 여러분들에게 어떻게 비추어 질지 모르겠습니다만 단도입적으로 말하죠! 저는 신입니다.”

그러자 모두가 놀란 눈으로 다시 한번 그녀를 바라보았다.

흑발소년은 중얼거리더니 큰소리로 외친다.

?! 당신이 우리 인간을 마든 신이란 말인가요! 그렇다면 어째서 죽음을 존재하게 했나요! 죽음이 곧 진리지만그래도.그래도 모든 것을 잃게 만드는 죽음 따위!!”

소년은 급기야 울 듯 말했다. 그러자 갈색머리 소년이 말한다.

저기 너는 지금 혼자인 건가?”

그러자 흑발소년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울고 있다.

지금까지 참아온 모든 슬픔이 신이란 존재가 등장하자 터진 것이다.

금발 소녀는 흑발소년을 뭐라 위로하는 말은 못했지만 그 죽음이 어느 정도 인지는 알고 있기에 소년의 몸을 감싸주며 달래 주었다.

그러자 갈색머리 소년이 다시 한번 초를 친다.

사내놈이 울기는! 영국의 신사로써 그 위용을 펼친다. 이것의 나의 신조다. 너는 어디 나라의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일본인인가?”

그러자 흑발소년은 울면서도 대답했다.

일본.훌쩍 인이 아닌 훌적... 훌쩍국인이다.”

그러자 갈색머리 소년은 잠시 고민하더니 말했다.

한국인들 모두가 이렇게 우는 것인가? 그 정도라니

그러자 금발 머리 소녀는 일어나서 그를 발로 차면서 말했다.

영국의 신사란 놈이 분위기 파악도 못하는 거야?”

그러자 맞으면서 갈색머리 소년이 말했다.

스스로 신이라 소개한 여성은 다소 걱정 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흑발 소년에게 말했다.

내가, 너희들이랑 동기화를 하면서 세상을 다 알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후손들의 마음은 알 수가 없구나.”

그러자 금발 소녀는 그녀를 보며 말했다.

동기화?... 그러한 일을 위해 우리들을 이곳으로 소환 시킨 건가요? 지구가 멸망해 가고 있는데

그러자 씁슬한 미소를 짓는 신은 그녀의 말에 대답했다.

나도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 하지만 이것만은 약속할게 무슨일이 있어도 너희들을 버리지 않고 다른 신이 있는곳으로 안전하게 대려 주는 것.”

그러자 금발미녀가 말했다.

다른신 혹시

그러자 신이 웃으며 말했다.

걱정마. 나와 동족이지만음 중요한 것은 나는 너희들을 창조 했다는게 아니야. 내 진실을 말해 줄게. 끝까지 들어 주었으면 좋겠어. 내가 처음에 태어 났나고 해야하나? 그곳엔 그저 어두운 공간이면서 밝은 공간이였어. 나는 주의를 둘러 보았어. 그곳엔 나와 비슷한 생명체들이 나를 응시하고 있었어. 그들은 나에게 다가오더니 이렇게 말했어. ‘어서와라 새로운 신.’ 나는 이해 되지 않았지만 그렇게 받아 들이기로 마음먹었어. 나는 그들에 의해 여러가지 지식을 쌓았어. 그들은 나와 비슷한 신들이 서로다른 행성으로 갔다는 거야. 나는 어떻게 가는지 몰랐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서 자동으로 습득하게 됬어. 내가 그 능력을 습득했다는 걸 그들이 알게되자 바로 나를 우주라는 곳으로 떠밀었어. 나는 잠시동안 우주를 방황했지. 우주는 그때 너무 아름다웠어. 하지만 아름 답지만 너무 두려웠어. 나는 혼자여서 너무 두려웠던거야. 그래서 나는 계속 방황했어. 그리고 나서 태양계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어. 그리고 나는 약간이지만 생명의 기운이 나는 화성으로 갔어. 하지만 이미 화성에는 생명체가 없다는걸 알게됬어.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나보다 먼저온 신이 화성에서 생활하다가 다른 행성으로 옮긴거야. 나는 화성을 등지고 푸르게 보이는 지구라는곳에 왔지. 지금처럼 확 푸르게 느껴지는건 아니였지만 그때의 지구는 막 만들어지는 시기였거든 그래서 나는 거기서 처음으로 자신이 신이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나느 그때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이 행성을 관리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 그래서 나는 그 행성을 관찰하고 생명이 자라는걸 지켜 보았어. 그리고 원숭이 비슷한 생명체가 있길레 나는 그 생명체가에게 힘을 부여했고 그걸 계기로 나는 나와 거의 비슷한 종족인 인간을 만든거야. 내가 다 만든건 아니지만 처음으로 창조라는걸 하게 되었어. 그렇지만 나에게도 한계가 있어. 인간들은 낭이라는걸 갖고 있고 죽음을 맞이 했어. 나는 그점이 슬펐지만 때로는 그 죽음 때문에 무수히 발전하는 인간을 놀라운 눈으로 바라 보았어. 나는 그 인간들에게 좋은 느낌을 주기 위해 천사라는 모습을 했지만 그건 나의 실수 였지뭐야. 검은 날개로 하고 등장하니깐 처음에 천사에 대해 설명하던 사람이 놀란눈을 하더니 나를 죽이라는거야. 그때의 나는 큰 실망을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어이없는 일이지. 내가 만든 생명체에게 쫒기다니 말이야.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흠흠.

! 중요한걸 말 안했네. 그 뒤로 나는 지금 우리가 있는 내핵의 작은 공간을 만들고 생활했어. 그리고 가끔 밖에 나가서 동기화를 했어. 그런식으로 나는 새로운 인간들의 정보를 습득했어. 그런데 이렇게 해온 지구가 드디어 멸망하게 되었어. 그것도 내가 처음으로 간 태양이 폭발을 해. 나는 그 점이 정말 마음에 안들었어. 결국엔 나는 나와 비슷한 능력을 가진 자들을 찾게 됬어.

그런 자들이 바로 너희들이야.”

긴 설명에 모두 침묵했다. 뭔가 모르게 슬픈 마음이 전해 진 것 같다.

하긴 자신이 만든 생명체에게 버림받은거나 마찬가지다. 서로 사이 좋게 지낼려다가 버림받은 기분. 정말 더러울 것이다.

그때 흑발 소년이 말했다.

제가아까는 무례한 짓을 했군요. 죄송합니다. 저는 그럴 마음이 없었지만 감정을 제어 못해서..”

그의 말에 신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표정으로 대답했다.

괜찮아. 너는 그래도 나의 후손이라 말할 수 있어.”

그때 갈색머리 소년이 태클을 걸었다.

언제 화성이 죽음의 별이 되었다는 걸 말 안해주셨습니다.”

그러자 신은 깜빡했다는 표정을 짓더니 다시 설명했다.

“..그건 내가 지구에서 인간들에게 버림받고 내핵안에서 생활할 때. 잠깐 그 신이 방문 한적이 있어. 그 신은 상냥하게 웃으면서 나에게 이웃이 되자고 말을 했어. 나는 승낙을 했지. 그랬더니 그 신이 다시 나에게 말을했어. 지금 내가 생활하는 지구와 동일한 조건을 가진 행성을 발견했으니 이 지구가 멸망하거든 능력이 비슷한 인간을 대리고 오라는거야.”

그러자 금발 소녀가 말했다.

잠깐! 어떻게 그 신은 멸망하게 된다는걸 알고 어떻게 해서 지구에 온거죠?”

그러자 신은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몰라. 신이라고 다 아는건 아니잖아.”

그러자 흑발 소년이 말했다.

그곳은… 제2의 지구 라는 곳인가요? 어느 책에서 보았어요.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행성이 존재하고… 그 행성 주의에는 다른 큰 행성이 돌고 제2의 지구 앞쪽에는 태양과 같은 항성이 있다는 걸요. 나는 그곳이 정말 궁금했는데…

그러자 신은 약간 놀란듯 말했다.

아…인간들이 그 행성을 발견했나 보구나. 거기는 엄청멀어. 하지만 나에게는 가까운 거리야. 나의 능력이 그 행성을 관리 하는 신이 차단했으면… 그 행성에서 사용 하는건 힘들지만… 차단하지 않았다면 다행이야. 그 신이 처음엔 상냥할 수도 있지만…그렇지 않을 수도 있거든. 나는 나와 비슷한 인간을 창조 했다고 했지? 인간이 감정과 이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곧 나에게도 그러한 능력이 있기 때문이야. 그렇기 때문에 신들도 서로 싸우고 할 수 있어. 아직 그 신이 나에게 우호적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멸망하는 이상 빨리 그곳으로 가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모두 서로 손을 잡아.”

그러자 금발 소녀는 흑발소년과 갈색머리 소년의 손을 잡았다. 그러자 신은 방긋 웃으며 흑발소년의 손을 잡고 말했다.

자 그럼! 이동.”

 

그 순간 신을 제외한 모두가 정신을 잃었다.

신이 사라진 순간 나머지 인간들은 소란스럽게 멸망을 맞이 했다.

그러나 그 순간 태양은 폭발하지 않을 것처럼 작아졌다. 정확히 말하면… 아예 커지지 않은 것처럼 2년전의 모습을 유지했다.

 

인류는 무슨 영문인지 몰라 당황했다.

과학자들은 최근 발달한 기술로 달에 보낸 우주 망원경으로 나머지 행성들을 관측했다. 그러자 놀라운 결과를 얻어 냈다. 행성들은 처음부터 움직이지 않은 것처럼 그 대로 궤도를 유지하며 공전하고 있는것이다.

이 사실은 전세계에 퍼졌고… 다들 과학자들과 매스컴을 욕했다.

힘이 있는 자들은 그 소식을 듣지 못했다. 이미 우주를 떠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류는 새로운 대통령들을 뽑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신세계를 찬양했다.

 

이 모습을 우주 밖에서 보고 있는 흑발의 중년 남성이 있다. 그는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주위를 둘러 보더니 사라질 뿐이다.

-에필로그-
처음과 약간 다르게 제1화를 작성했습니다.

주인공도 어쩌다 보니 늘어 났습니다.

<:o:p>메인주인공은 흑발소년과 신입니다. 아직 이름들은 공개 안했지만.. 제2화에서 공개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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